마더 테레사의 삶과 신념을 읽고

소개글

일본의 사진 작가 오즈 씨가 마더 테레사 수녀와 함께 생활하면서 쓴 책을 읽고 쓴 책입니다.
책의 내용을 직접 인용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글의 작가는 오키 모리히토라는 일본의 사진작가이다. 마더 테레사를 사진 촬영하고자 그와 함께 생활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직접 다룬 책이다. 마더 테레사라는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그의 헌신과 봉사의 삶을 기억한다. 그가 이룬 업적은 인도를 비롯한 수많은 나라에 널리 남겨져 있다. 부유하게 자란 어린시절 봉사의 뜻을 않고 우연한 기회에 인도를 알게 되고 수녀가 되어 교육자로 와서 헐벗고 죽어가는 가난한 사람들을 보고 그들을 보살피기 위해 다시 의료교육을 받고 헌신한 삶,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도 봉사가 마냥 행복하기만한 삶, 가난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삶을 살아간 마더 테레사의 삶을 옆에서 지켜 보면서 있었던 일, 그리고 그분의 생각과 삶을 표현한 책이다. 독서 보고서에 그런 이야기들을 직접 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을 표현해 보고자 한다. 우선 마더 테레사는 카톨릭 신자이다. 아니 수녀라고 하면 더 맞겠다. 하지만 그가 봉사하고 헌신한곳은 다른 곳도 아닌 힌두교의 나라 인도이다. 완전히 다른 종교를 가진 나라에서 종교의 벽을 허물고 완벽히 헌신한 그녀는 카톨릭의 수녀로서가 아니라 한사람의 생명을 위해 산 그의 삶이 더욱 간절히 다가온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카톨릭의 선교사쯤이나 되어 종교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사람인줄로만 알고 있었다. 유명한 사람이라고 훌륭한 사람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그의 진정한 내면의 모습은 보지 못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녀는 그녀의 단체를 돕는 사람이 어느 종교를 가진 사람이건 항상 도움을 즐거히 받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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