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세일즈맨의 죽음

소개글

영문학의 이해란 수업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학점은 A학점, 중상 수준의 리포트입니다.
개론 수업이었고, 제가 2학년 때 썼던거라 저학번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목차

1.들어가며
2.줄거리
3. 비프와 윌리-나와 나의 아버지 이야기
4.나오며

본문내용

1.들어가며
현대 사회에는 두 가지 얼굴이 존재한다. 과학 기술의 끊임없는 진보, 자본주의의 팽창, 이에 따른 삶의 풍요로움... 이것은 현대사회의 앞면이다. 그럼 그 얼굴을 뒤로 돌려보자. 물질 만능주의, 이에 따른 인간의 존엄성 상실, 그리고 현대사회에서 배제되어 절망하고 있는 또는 배제되기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들이 있다. 늘어만 가는 카드 빚에 자살을 하고, 잇따른 중소 사업장은 부도가 나고, 서울역만가도 실업자 투성인 사회. 이것이 현대사회의,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한국의 모습이다. 발달, 진보...얼마나 듣기 좋은 말인가? 그러나 이 허울좋은 말들로 멋들어지게 포장된 현대사회 이면엔 자신의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해 하루하루 고된 싸움을 해야만 하는 수많은 소외받은 인간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세일즈맨의 죽음> 여기에도 현대사회의 희생양이 된 한 인간이 존재한다.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탈락한 외판원 윌리. 그는 ‘보통’의 현대인이 모습이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다. 이런 점에서 <세일즈맨의 죽음>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당면하게 될 문제를 아주 냉정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2.줄거리
윌리는 34년간 와그너 회사의 외판원으로 일했다. 과거엔 잘나가던 세일즈맨이었지만 지금은 실적도 올리지 못하고 커미션으로 하루하루 연명하며 살아간다. 1막은 그가 피곤에 지쳐 집에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그의 아내 린다는 그런 그를 걱정하며, 그의 기호에 모든 걸 맞춘다. 린다는 현모양처의 표상이다. 그의 집엔 두 아들이 와있다. 비프와 해피가 그의 아들인데 비프는 과거 학창시절에 잘나가던 미식축구 선수였으나 수학 시험에서 낙제하고부터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여기엔 아버지의 잘못도 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