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자기와 한국도자기의 비교(국립중앙박물관)
- 최초 등록일
- 2007.11.27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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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감상을 위한 기초지식Ⅰ-도자기의 종류>
<한국 도자기 감상을 위한 기초지식Ⅱ-고려청자>
<한국작품1. 고려청자> 참외 모양 병
<감상을 위한 기초지식Ⅲ-조선백자>
<한국작품2. 조선백자>백자 난초 대나무늬 각병
<감상을 위한 기초지식Ⅳ- 중국도자기 역사>
<감상을 위한 기초지식ⅴ- 진사백자>
<중국작품1. 원대 진사백자> 매 국무늬 병
<중국작품2. 청 분채백자>봉황무늬 큰 접시
<한국 도자기와 중국 도자기의 비교>
본문내용
*감상작품들
국적 도자기 명 분류 특징
한국 참외 모양 병 고려청자 국보 94호
난초 대나무늬 각병 조선백자
중국 매 국무늬 병 진사백자(원대) 국보 168호
봉황무늬 큰 접시 백자- 분채자기
<감상을 위한 기초지식Ⅰ-도자기의 종류>
(1) 청자(靑磁)
태토(도자기 몸체를 이루는 점토)와 유약에 철분 함유되어 환원소성에 의해 청녹색을 띰
최초로 중국의 육조시대부터 만들어져 송대에 이르러 전성기를 누렸다. 우리나라의 고려청자는 중국의 송으로부터 도입되었으며, 국내로 유입한 월주요의 도공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크게 발전하게 되며 청자의 발색은 11세기말 중국의 양식을 탈피하고 고려의 독자적인 비색청자의 완성을 보게 되면서 12세기에 이르러 절정을 이루게 된다. 비색청자와 함께 우리고유의 상감기법은 한민족의 독특한 귀족적이고 격조 높은 경지에 까지 이르게 된다.
(2)분청사기 (粉靑沙器)
분청사기란 분장회청사기의 줄인 말이며, 말 그대로 청자와 같은 태토에
백토로 분장(태토에 귀얄로 백토를 바르거나 백토에 덤벙 담가내어 흰색으로 분장)을 한 후 각가지 기법으로 무늬를 넣고 투명유약을 입혀서 구워낸 기물
청자의 쇠퇴기인 고려말에 시작되어 조선시대 전기인 15~16세기에 전성기를 이루며 임진왜란 전후를 기해 백자가 등장하면서 사라지게 된다.
(3)백자(白磁)
철분이 거의 없고 곱게 수비된 백자 태토로 성형하고 투명유를 입혀 구워낸 흰색자기
최초로 중국에서 백자를 만들었으며 철분이 완전히 제거된 카올린이라고 불리는 고령토를 이용하여 제작되며 이는 코발트안료인 청화와 함께 발전하면서 오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5세기초 백자를 만들게 되며 조선시대에 간소하고 결백하며 청초함의 상징인 백자가 중심을 이루게 된다.
원료의 조성 및 소성과정에 따라 다양한 백색도가 나타나는데 시대적으로는 15세기엔 유백색 계통이며 16세기 설백색, 17세기 회백색, 18~19세기에는 청백색 (코발트청색을 많이쓰는 관계로) 이 되는 수가 많다. 특히 조선백자는 부드러운 선조들의 마음이 담겨있는 듯 선이 너그럽고 둥그런데 특징이 있고 문양은 회화적인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