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억속의 조선, 조선사람들

소개글

퍼시벌 로웰의 ‘내 기억속의 조선, 조선 사람들’을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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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웰은 좀 더 긍정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조선을 바라보았으며 우리나라의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해 조선을 신비의 땅이라고 생각하였다. 그 당시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는 관계로 비숍여사와 마찬가지로 그도 많은 고생을 하였다. 부산에서 제물포까지 배를 타고 36시간을 보내고 제물포에서 서울까지 가마를 타고 하루를 꼬박 지새기 까지 하였다. 지금까지는 가마를 타면 걷지 않아 들고 가는 사람들만 힘들다고 생각하였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작은 가마에 몸을 겨우 넣고 추운 날씨에 움직이지 못한 상태로 오랜 시간을 있는 다는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이렇게 외국인들에게 힘든 여정을 참고 견딜만한 힘이 어디에서 나왔을까?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작은 나라에 대한 막연한 도전정신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우리나라의 독특한 매력에 매료되었던 것이었는지 궁금해졌다.
파란 눈의 로웰에게 조선은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기만 하였다. 주변국가인 일본, 중국과 닮은듯하면서도 다른 우리 조선만의 매력에 그는 수많은 물음표를 던지며 하나하나씩 알아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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