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교육의 이해 기말 take home exam]교육에 관한 전반적인 보고서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7.11.28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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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교육의 이해 기말 take home exam]교육에 관한 전반적인 보고서입니다.
전 한국교육개발원장이신 이종재교수님 수업입니다.
약 한달이상을 투자해서 만들었고, 출처는 모두 표기되어 있습니다.
a+ 받았습니다.
목차
1.Core Competencies에 대하여 이 주제가 제기된 배경과 중요내용을 설명하고, core Competencies와
교육과정, 교사교육, 대학입학자 선발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논의할 것.(A4 3페이지 이내)
2.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Curriculum overload 현상과 이에 대한 대응 model
3. 공교육 내실화의 의미와 포함되어야 할 중요내
4. 고교평준화 정책의 맥락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학교 선택의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
5. 학교가 다 같지는 않다.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도 서로 다르다. 이러한 현상은 “교육의 불평등”을 의미하는가?
6. 한국의 교원과 교직구조의 발전과제를 규정할 것.
7. ICT를 활용하는 "Teaching and Learning systems"을 논의하고(활용유형, 유용성, 가능성 등), ICT를 활용하는 "교육의 미래"에 대한 학생의 구상을 제시할 것.
8. 실업계 고등학교의 발전 방향과 과제에 대한 학생의 견해는?
9. 교사가 갖추어야 할 요건 혹은 "teacher`s competencies"에 대하여 그 핵심내용을 설정할 것.
10. 우리나라 중등교육의 맥락에서 "twin challenges"에 관하여 그 상황을 평가할 것.
11. 우리나라 사교육의 메카니즘을 설명하라.
본문내용
10. 우리나라 중등교육의 맥락에서 "twin challenges"에 관하여 그 상황을 평가할 것.
1.접근성 (Access)
우리나라의 접근성은 대부분의 연령에서 OECD의 평균보다 높은 취학률을 보이고 있으나, 만15세와 18세의 취학률은 OECD평균보다 낮고, 만 20세의 취학률은 OECD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났다. 특히 18세의 취학률이 낮은 것은 대학 입학을 다시 준비하고 있는 재수생들의 규모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크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이로써 우리나라 중등교육의 Access측면에서 바라보면, 다른 국가와 비교될 정도로 높은 취학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의무교육 종료 연령을 보면 다른 국가보다 훨씬 적은 나이기 때문에 access를 높이려면 이러한 의무교육 연령을 높일 필요가 있다. 실제로 의무교육 연령이 가장 높은 독일은 취학률의 전부분에서 OECD 평균보다 훨씬 높았다.
통계청에서 2002년 조사한 우리나라 진학률을 보면 국민 평균학력은 고등학교 1~ 2학년 2000년 국민의 평균교육연수는 10.6년으로 고등학교 1~ 2학년 정도로 나타났다.
◇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진학률은 99.9%
◇ 고등학교 진학률은 99.6%
◇ 대학 및 대학교 진학률은 74.2%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의 Access는 다른 국가와의 비교에서도 드러나듯이 굉장히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의무교육 종료 연령이 다른 국가에 비해 낮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의무교육은 국민공통의 기본 소양과도 관련되기 때문이다.
2.질적 적합성(High Quality relevance)
다음으로 질적 적합성에 대해 조사를 보면, 왼쪽 표에도 드러나듯이, 수학 성취도 평균점수는 다른 국가보다 훨씬 높다.
그러나 긍정적 태도지수는 일본과 공동 꼴찌를 할 만큼 낮다. 학생들이 성취수준은 높지만, 그 과목을 좋아하는 학생은 적다는 뜻이다.
부모의 교육열로 인해 학생들이 공부를 하기는 하지만,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관계없이 공부만 하기 때문에 생긴 결과이다.
이러한 형태가 지속된다면, 스스로 공부하려는 의지가 부족한 학생이 양산되기 때문에 자기 주도적 학습을 전파해야할 필요성이 대두 되었다.
우리나라의 질적 적합성을 보면, 학교 교육의 quality는 높은 수준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학생들의 성취도부분에서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준을 이루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공교육과 사교육의 혼합되어서 나온 결과이므로 크게 믿을 수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긍정적 태도 지수가 낮다는 사실이 이 분석을 뒷받침해준다.
이러한 공교육과 사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교육 내실화가 대두되었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파하고 있다. 긍정적인 지수가 낮다는 문제를 통감하며 학생들이 공부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환경적으로 보조를 하여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