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박물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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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고지대 언덕길을 넘으면서 찾아간 곳은 실크로드 박물관이다. 사립으로 운영되고 있는 박물관이며 관람료 또한 비싸다. 3층으로 되어있었다. 층마다 다른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1층에는 총포관, 2층에는 실크로드관 3층에는 우리그릇관 등이 있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할 만큼 인류는 지금까지 크고 작은 수많은 전쟁을 거쳐 성장해 왔으며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 무기를 만드는 데에 엄청난 돈을 쓰고 있다. 처음엔 군사적 목적에 의해서 개발되었던 컴퓨터가 생명과 우주과학에 있어 인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엄청난 발전을 가져왔듯이 그 당시에도 무기를 만든다는 것은 그 시대의 첨단 과학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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