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 최초 등록일
- 2007.11.28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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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보고 쓴 글입니다.
목차
-줄거리-
-감상-
본문내용
-줄거리-
범죄자인 맥머피는 교도소에서 정신 병원으로 후송된다. 정신 병원이 감옥보다는 자유로울 것으로 생각했던 맥머피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정신 병원에 수감되어 있는 하딩, 마티니, 체스윅, 빌리, 데버, 시멜로, 추장, 프레데릭슨 등과 생활하면서 맥머피는 그들이 겉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병원내의 압력에 의해 짓눌려 사는 죽은 인간들임을 간파한다. 그리고 그러한 압력의 주범이 레취드 간호원임을 알게 된다.
맥머피는 환자들을 끌고 병원을 빠져나가 낚시를 다녀오거나 파티를 여는 등 의도적인 반항을 시도하지만 레취드 간호원으로 대표되는 병원내의 시스템이 너무나 막강하다는 것을 꺼닫고 탈출을 결심하게 된다. 벙어리인줄 알았던 추장이 말문을 열자 그와 함께 캐나다로 도망가려던 맥머피는 이를 저지하는 레취드 간호원에 의해 전기치료실로 끌려간다. 다시 돌아온 맥머피를 본 추장은 그가 완전히 무력한 인간이 되었음을 알게 된다.
-감상-
감시와 처벌 그리고 휴머니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주는 영화였다. 대단한 힘을 뿜어내고 풍부한 감동을 오롯이 안은 작품같다. 당연하지 않은 것을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우리 사회에 대한 우리네 무딘 시선의 날을 잠시나마 날카롭게 갈아주는 영화다. 영화는 이 어려운 사회과학 서적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휴머니즘과 감동을 담은 인문학으로, 그리고 아름다움을 담은 예술로 승화시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