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토플러의 부의미래를 읽고

소개글

제 3의 물결을 정확하게 예측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그가 말하는 부의 미래란 어떤 것이며, 부의 미래를 읽고 알짜베기만 엄선하여 2페이지 분량의 감상문을 남겼습니다. 긴 감상문을 좋아하지 않는 교수님이라면, 이글만한게 없다고 자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등학교 재학시절, 사회교과서에서 ‘제3의 물결’로 알게 된 앨빈 토플러. 얼마 전 ‘TV속의 책’ 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이 책이 소개가 되었다. 부끄럽지만 소설책 한권도 제대로 읽지 않는 내가, 거시경제학 수업 레포트로 이 책의 독후감을 작성하려고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두꺼운 토플러의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토플러 박사의 예리한 통찰력과 그가 주는 메시지는 나를 책속으로 빠뜨리는데 성공하였다.
미래에 있을 일을 예측하는 것이란 정말 힘든 일이다. 현재와 미래는 과거의 반복이라는 말도 있지만 토플러 박사가 현재 누리고 있는 명예는 분명 엄청난 연구의 결과가 아니었을까. 이미 그는 ‘제 3의 물결’등의 많은 저서를 통해서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인정받은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흥미롭게 다가온 부분은 부에 대한 의미와 오늘날의 부, NGO, 프로슈머, 중국에 대한 견해에 대한 부분을 흥미롭게 읽었다.
토플러 박사는 부에 대해서 부는 `욕망의 소산`이라고 정의 하고 있다. `부는 갈망을 만족시켜 주는 것이며 부는 계속적으로 갈망 한다` 사람들은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끊임없이 많은 기계과 생산품을 발명하고 개발하고 생산해낸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에는 많은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들이 생겨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단순하게 욕망을 자극 하거나 탐욕을 찬양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꼭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난의 미덕을 강조하는 문화에서는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대로 머물 수밖에 없다’ 라 말한다.
지금까지도 산업사회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화폐경제가 세계경제의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지식을 기반으로 한 화폐경제, 그리고 산업사회에서는 경제적으로 무시되 왔던 비화폐경제가 빠르게 산업사회를 추적하고 더 나아가 잠식하고 있다는 것을 각종 매체를 통해 또는 경험을 통해 주지하고 느끼고 있다.

참고 자료

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