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학] 변산반도일대 답사보고서

소개글

변산반도일대 답사보고서

목차

1.법성포
2.영광 원자력발전소
3.줄포와 곰소
4.부안 고인돌
5.채석강
6.계화간척지와 광할간척지
7.군산
8.함라
9.함열
10.강경
11.공주산성

본문내용

1.법성포
우리들은 200○년도 추계 수시 답사로 ○월 ○일과 ○일에 걸쳐 변산반도 일대를 답사하였다. 첫날 처음으로 답사한 곳은 영광의 법성포였다. 이 법성포는 서울과 제주를 잇는 제경항로의 중심지로써 육지쪽으로의 깊은 만입으로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어 인공제방이 필요없는 천연의 항구이다. 썰물시에 갯벌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벌에서 나문재와 퉁퉁말이등 염생식물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물빠지는 곳이라 하여 갯골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영광하면 ‘굴비’를 연상할 만큼이나 굴비가 정말 많았다. 이 굴비는 머리에 흰돌이 들어 있다 하여 석수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그러나 이 법성포는 벌이 많이 형성되고 이것이 점점 높아져 물의 만입이 적어지게 됨에 따라 점차 항구의 발달이 취약해져 가고 있다. 그리고 Discussion시간을 통해 이러한 벌의 생성원인은 간척등의 이유로 바닷물 위로 토사가 떠다니면서 이것들이 가라앉아 육지쪽으로 쓸고 올라갈 때 생긴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2.영광 원자력발전소
다음으로 답사한 지역은 영광의 원자력발전소였다. 원자력발전은 건설비가 많이 드는 반면, 연료비가 아주 적게 들어 전체적인 발전원가로는 값싼 에너지이다. 원자력 발전의 원리는 우라늄이 분열할 때 나오는 열로 증기를 만들고 이 증기의 힘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든다. 원자력발전에서는 원자로가 화력발전의 보일러와 똑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우라늄과 같은 무거운 원자핵이 중성자를 흡수하게 되면 원자핵이 쪼개지는데 이를 원자핵분열이라고 한다. 원자력이란 바로 원자핵분열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면서 생기는 막대한 에너지를 말한다. 원자력발전소는 구리, 월성, 울진, 영광에 건립되어 있고 우리나라의 전체발전량은 3,200만Kw가 되는데 이 중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전력량은 12%가량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