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존엄성
- 최초 등록일
- 2007.11.29
- 최종 저작일
- 2007.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생각을 적어본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의 존엄성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다른 여러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언어를 가지며 직립보행을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인간이 과연 존엄한가에 관하여 여러 관점에서 검토해 보기로 한다.
칸트의 사상과 관련하여 철학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헌법 제 10조와 관련하여 법학적 관점에서 검토한다. 또한 인간복제와 관련하여 의학적 관점을 검토하고, 그밖에 문학적․문화적 관점에서 검토해본다.
1) 칸트철학과 인간의 존엄성
칸트는 실천이성과 선의지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우선 실천이성이란, 자기 스스로 도덕법칙을 세운 뒤에 자신의 법칙에 따라서 스스로 자신에게 명령하는 인간의 이성을 말한다. 그리고, 선의지란 실천이성이 명령하는 행동을 결과에 상관없이 그것자체가 옳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선택을 하는 선천적인 의지이다.
칸트는 이렇게 동기를 중시하는 의무론적 윤리를 강조하였는바, 인간에 대하여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하여야함을 주장하였다. 즉, 인간이 존엄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따라서, 임신중절에 관하여 칸트는 생명을 죽이는 것을 비도덕적이라 간주하며 반대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하며 목적일지언정 수단이 될 수 없는 것이다.
2) 종교와 인간의 존엄성
우선 기독교에 관하여 알아보자.
성경의 기록을 검토하면 인간은 신이 흙으로 빚어서 생기를 불어넣어 만든 것으로 되어있다. 또한, 신의 형상대로 만들었다고 기록하며 다른 동물들의 창조와는 다르다고 증거하고 있다. 또한, 신은 인간에게 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명령하여 인간이 가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기독교사상이 무차별적 정복과 환경파괴의 배경이 되었음을 별론으로, 인간존엄성에 관하여 긍정하는 하나의 논거는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독교사상은 동물은 혼과 육을 가질 뿐이지만, 인간은 영․혼․육을 가진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영을 혼과 육이 죽을 때에도 죽지 아니하고 영원히 사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인간은 영원히 죽지 않는 영을 가지고 있으므로 존엄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