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활동 후기

소개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 봉사활동 보고서입니다.

목차

■ 봉사활동 결과
일시
1차
2007.11.13
장소
1차
번동 2단지 종합 사회 복지관
2차
2007.11.16~2007.11.21
2차
번동 3단지 종합 사회 복지관

실시내용 및 느낀점

본문내용

난생처음 제대로 된 봉사활동이라는 것을 해 보았던 것 같다. 물론 중, 고등학교 때 봉사활동을 하기는 했지만 시간 때우기 식으로 우체국이나 동사무소에서 잡일 하는 정도가 다였다.
봉사활동 실천하는데 사실 귀찮고 내 할 일 하는 데만 바빠서 미뤄만 오던 일이었다. 자원봉사라는 것이 자발적으로 하는 자유로운 봉사인데 학교의 강요로만 느껴졌고 무엇인가 봉사정신에 어긋난다고 생각되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스스로 봉사활동 할 곳을 찾는 것도 쉽지는 않았다. 찾아가면 자기네들은 봉사활동자는 필요 없다고 하시고ㅡㅡ^ 아니 돈 안받고 일해주겠다고 하는데 왜 싫다고 하는지....
그러다가 번동 2.3단지 종합 사회 복지관을 찾게 되었다.
처음 갔던 번동 2단지 종합 사회 복지관에서는 경로식당 점심 무료 급식 봉사를 하게 되었다. 경로식당에는 아주머니들이 벌써 100인분이 넘는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도착해서 우선 아주머니들께 인사를 드렸다. 다섯분 정도가 음식을 만들고 계셨는데, 아주머니들은 매주 나오셔서 자원봉사를 하신다고 하셨다. 아주머니들은 힘든 내색도 없이 밝은 표정으로 오히려 즐기시면서 일을 하고 계셨다. 10시에 갔었는데도 이미 음식은 다 만들어 놓은 상태였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한분 두분 모이셨고 복지관 식당이 가득찼다. 앞치마를 입고 처음 한 일은 배식 하는 일이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식사하시는 동안 나도 같이 아주머니들과 식사를 했다. 이날 국이 조기찌개 였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본인 국에는 생선 머리만 있다고 언성을 높이셨다. 한 아주머니께서는 그래서 배식할 때 제일 신경이 쓰인다고 말을 하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