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회음부 관리법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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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회음부 사정
2. 리다(REEDA) 점수사정
3. 회음부 관리

① 통증과 불편감 관리 : 얼음 주머니는 금물
② 일반 관리 : 청결, 적절한 자세, 회음 근육운동(케겔, Kegel)이 포함.
③ 열 요법

4. Q&A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회음부 사정
① 출산 후 회음은 매 8시간 마다 감염의 징후, 회음절개술이나 열상의 치유 여부를 발견하기 위해 검사되어야 한다. 분만 직후 질벽은 붉은색 부종을 보이고 작은 열상을 보일 수도 있지만 3주 정도 지나면 질의 부종이 감소된다. 회음은 산모가 질식분만을 했을 때, 회음절개술이나 열상에 의한 외상의 유무에 관계없이 사정되어야 한다. 산도를 통한 태아의 만출, 회음절개술 또는 열상은 종창, 반상출혈, 혹은 혈종의 형성을 초래한다. 그러므로 회음의 혈종형성 혹은 감염의 징후에 대해 주의해서 사정하고 또한 산모에게 치유의 진전에 대해 알려 주어야 한다.
② 회음절개 방법과 결찰방법, 분만기간 등에 따라서 통증과 불편감은 5~6주까지 지속될 수 있다. 산후 몇 주 동안 회음부의 탄력성이 감소되지만 조직이 회복되고 질회음 근육운동 등을 통해서 향상될 수 있다.

2. 리다(REEDA) 점수사정
① 회음부의 감염이나 회복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방법.
② R (Redness) - 회음부 상처(창상)의 발적
E (Edema) - 부종
E (Ecchymosis) - 반상출혈
D (Discharge) - 분비물
A (Approximation of wound edges) - 상처의 치유 정도
③ 점수가 높을 수록 회복이 늦음을 의미한다.
3. 회음부 관리
① 통증과 불편감 관리 : 얼음 주머니는 금물
종종 병원에서 통증과 불편감을 완화하는 데에 얼음주머니를 사용한다. 이는 체액의 흐름을 감소시키고, 부종을 완화하여 마취효과를 가져온다고 하였으나 미국 여성들도 찬 것을 싫어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여성들이 산후조리의 제 1원리에 따라 찬 것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 대신, 섭씨 38～43.2℃ 정도로 온 찜질이나 좌욕을 해주고 둔부를 상승시켜 부종을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어나 걸을 수 있는 경우 하루 2번 이상 좌욕을 하여 혈액순환과 진정효과를 증진시키는 것도 바람직하다.

참고 자료

① 모성여성건강 간호학, 하영수 외, 신광출판사, 2006.
②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8&dir_id=815&eid=p
③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7&dir_id=704&e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