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답사기행문] 삼청동을 다녀와서

소개글

삼청동을 다녀와서 문화유적과 현재모습 그리고 보고 느낀점을 작성한 기행문입니다.
지난학기 한국의 문화 시간 과제물 점수 20점 만점에 20점 받은 자료입니다.
기행문 관련 레포트를 작성하시는데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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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많지만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였다. 건물들 하나하나 화보집의 배경이 되도 손색이 없을만큼 깜찍하거나 분위기있는 것들이였다. 각종 악세사리, 귀걸이, 목걸이를 파는 사람들도 많았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북적북적거렸다. 먹는것만큼이나 잡화용품 파는곳도, 옷같은것 파는곳도 많았는데, 토기인지, 도자기인지를 파는 곳이 참 인상적이였다. 간판도 이쁘게 장식해놓았고, 간판 아래에도 역시 조그만한것들을 달아 놓는 등 얼핏 보기만해도 가게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도록 만들어놓았다. 삼청동 길 곳곳에는 크진 않지만 나름대로의 프라이드를 내세워 전시회나 그림전, 박물관같은것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장난감같은것을 전시해놓은곳, 그림같은것을 전시한곳, 밖에서만 서성이고 안에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다음번에 오면 샅샅이 살펴볼 것이다.
현대와 과거가 어우러져 있는 삼청동, 신기하기도 하고, 어색하지는 않았지만, 실망한 점도 있었다. 뭐랄까, 옛날의 느낌이 나는 곳에 괜히 상업적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하나씩 자리를 잡아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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