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버려진 아이들 감상문.

소개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인 버려진아이들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이야기
2. 영상

본문내용

우리는 음식을 만들 때 맛을 내기 위해 양념을 한다. 만약 떡볶이에 매콤한 양념이 없다면 아무런 맛도 나지 않아서 맛이 없을 것이다. 맛이 없는 음식은 아무도 먹지 않는다. 이야기도 음식과 마찬가지다. 이야기도 양념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도 보지 않는다. 그래서 <버려진 아이들>에 감독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기 위해 이야기에 세가지 양념을 했다.
첫 번째 양념은 처음부분과 끝부분에 독백이다. 이 영화는 한 여자에 독백으로 시작되어 독백으로 끝이 난다. 독백의 주인공은 영화에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다. 이 인물은 주인공에 딸로 이 인물은 독백으로 앞으로 주인공한테 다가올 불행을 암시하고 이 이야기가 하고자 하는 주제를 설명해준다. 감독은 영화처음부분과 끝부분에 독백을 넣음으로서 난잡한 이야기를 정리하고 관객이 영화에 흥미를 갖게 만들었다,
두 번째는 쌍둥이에 도플갱어이다. 도플갱어는 영화 초중반부분에 갑작스럽게 등장한다. 현실적으로만 진행되던 영화는 도플갱어에 등장으로 미스테리한 분위기로 바뀐다. 도플갱어는 이렇게 영화에 분위기를 조성시켜주고 재미요소를 준다. 거기다 도플갱어에 정체를 밝혀지면서 퍼즐을 맞추는 즐거움도 준다.
세 번째는 아버지와 어머니다. <버려진 아이들>에 주인공은 <매리>라는 인물로 어린 시절에 미국에 입양되어 자신에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 그러던 그녀한테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온다. 그녀가 태어난 집을 상속받으라는 연락이 온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녀는 자신에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 알게 된다. 그녀의 아버지는 정신이상자로 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