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스쿨, 잊혀진 그들을 위해

소개글

아이러브스쿨의 마케팅 전략적 분석과 실패의 원인을 ERIS기법으로 분석하였으며, 제 2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생각해 본 레포트.

목차

Ⅰ. 선정동기
Ⅱ. 기업소개 및 연혁
Ⅲ. 아이러브스쿨의 당시 SWOT 분석
ⅰ. Strength
ⅱ. Weakness
ⅲ. Opportunity
ⅳ. Threat
Ⅳ. 아이러브스쿨의 STP 전략
ⅰ. Segmentation
ⅱ. Targeting
ⅲ. Positioning
Ⅴ. 아이러브스쿨의 마케팅 전략- 7P분석
ⅰ. product
ⅱ. price
ⅲ. place
ⅳ. promotion
ⅴ. process
ⅵ. physical evidence
ⅶ. Participants
Ⅵ. 아이러브스쿨이 실패한 이유-ERIS 분석
ⅰ. Entrepreneur Analysis
ⅱ. Resource Analysis
ⅲ. Industry Analysis
ⅳ. Strategy Analysis
Ⅶ. 성공한 싸이월드, 그 이유는 ?
Ⅷ. 아이러브스쿨, 제2의 도약을 꿈꾸다

본문내용

Ⅰ. 선정동기

지난 2000년, 전 국민을 동창회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동창 찾기 인터넷 사이트가 있었으니 바로 아이러브스쿨 ( www.iloveschool.co.kr) 이다. 카이스트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던 김영삼 전 사장이 자신과 자신의 친구들의 자금을 모아 5천만 원의 자본금으로 99년 9월에 설립한 회사다. ‘이게 과연 뜰까?’라는 의문을 품고 한 홈페이지를 뚝딱 만들어 낸 것이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사이트의 문을 연지 9개월 만에 회원 수 3백만 명을 확보하였고, 당시 매일 6만 여명에 가까운 신규 회원을 유치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삼성경제연구원(SERI)은 그 해 최고 히트상품으로 ‘아이러브스쿨’을 꼽았으며, 전 세계 사이트를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인 알렉사닷컴의 집계 순위 6위에 까지 오르며 동창회 열풍은 새로운 사회 현상으로까지 자리매김 하였다.
그러나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러브스쿨의 인기는 시들해지기 시작하였다. 국내 최고 인기 100개 사이트를 집계하는 100hot에 의하면 2001년 3월 13위였던 아이러브스쿨은2002년 9월 62위로 떨어졌다. 또 다른 인터넷 순위사이트인 코리안클릭이 집계한 페이지뷰 기준으로는 2000년 9월 4위에서 2002년 8월 45위로 급추락 하였다. 2002년 8월 아이러브스쿨의 1일 페이지뷰는 2000만 가량으로 후발주자 다모임의 페이지뷰가 1억 2000만에 육박하는 것에 비교하면 아이러브스쿨의 위상이 크게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2007년 11월 현재 아이러브스쿨의 사이트 순위는 전체 순위 548위, 페이지뷰 1200만 가량으로 거의 잊혀져 가는 수준이다. 전체 회원 1000만 명중 절반가량은 휴면계정 상태로 거의 접속을 하지 않으며 하루 방문객 수는 평균 45000명으로 커뮤니티 분야에서 0.1%밖에 되지 않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단기간 내에 급성장한 아이러브스쿨이 왜 이렇게 단기간에 급락하였을까. 온라인 인적 네트워크의 효시로 선구자 역할을 하던 최고 닷컴기업의 추락은 앞으로도 성장할 사이버 공간에서의 문화와 커뮤니티 산업에 대한 타산지석으로 삼기에 충분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