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의상

소개글

일본의 전통 의상에 관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 기모노란 무엇일까?
Ⅱ. 기모노의 종류
Ⅲ. 한복과 기모노

본문내용

Ⅰ. 기모노란 무엇일까?
1.기모노(着物)의 정의
- ‘입다’라는 키루(着る)와 ‘물건이나 것’이라는 뜻의 모노(物)가 합성되어 생긴 말이며, 그 정의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몸에 걸쳐 입는 옷을 총칭하는 뜻으로 의복, 복장과 동일한 의미로 쓰인다.
② 한복처럼 일본 전통 옷 전체를 가리키는 말로 와후쿠(화복)과 같은 의미.
③ 일본 전통복인 화후쿠 중에서 일반적으로 기모노라고 알고 있는 길이가 긴 도포형태의 나가기를 호칭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2.기모노(着物)의 유래
중국의 한 대(BC206~AD220)부터 명대 말기(1644년)까지 중국 남자와 여자들이 입는 소매가 넓은 겉옷을 칭하는 파오의 형식에서 유래하였다. 이는 한국에서 7세기 중엽에 신라가 채택한 파오의 형태가 한국의 도포의 기원이 되었으며 일본의 기모노 역시 8세기 중엽에 일본 궁정이 채택한 파오 형태가 일본기모의 기본으로 남아있다.

3. 기모노의 역사
귀족중심의 사회였던 헤이안 시대에 일본 풍토에 적합한 기모노가 만들어졌으며 의복도 귀족중심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귀족문화의 화려함이 사라지고 의복의 간소화를 추구하던 카마쿠라 시대를 거쳐 히로마치 시대에 와서 현재 기모노의 기초가 잡히기 시작했으며 모모야마시대에 오비가 생겨나 현재의 기모노가 확립되었고 에도시대에 들어와서는 오비가 점점 넓어지고 그 묶는 방법도 다양해지기 시작했다.

4. 기모노의 특징
기모노는 목적에 따라 옷감의 종류, 모양, 색깔, 입는 법 등이 다르며 또 기혼여성과 미혼여성, 정식방문인지 가벼운 외출인지에 따라서도 옷 모양이 달라진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원피스 형태이며 펼쳐놓으면 완전 직선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고름이나 단추 없이 옷을 입고 오비라는 띠를 묶고 호주머니 대신 소매 끝을 호주머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