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미오 나의 미오에 대한 비평문

소개글

미오 나의 미오에 대한 비평을 여러 참고문헌과 함께 제 견해 등을 붙였습니다.
A+를 받았던 자료입니다.
참고 자료까지 기재 되어 있습니다.
서론에서 본론 결론으로 되어 있고 본론은 1,2,3,4,5,6 까지 되어 있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미오, 나의 미오」는 입양아 보쎄가 에들라 아주머니의 심부름 도중 만나게 된 판타지 세계에서의 삶과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아동 문학이 아동의 소망의 세계를 그린 문학이라고 할 때 가장 잘 들어맞는 작품이다. 류덕제 교수님 홈페이지 글 인용

보 빌헬름 올손(보쎄)은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입양된 아이다. 딸을 원했지만 어쩔 수 없이 보쎄를 입양했던 양부모는 언제나 보쎄를 구박했고 차갑게 대했다. 반면 보의 친구 벤카와 벤카의 아버지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보게 되고 부러워한다. 그러던 어느 하루 심부름을 하다가 공원 의자에 앉게 되는데 의자 옆에 있는 맥주병에서 거인이 나와 자기 아버지의 머나먼 나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은 미오이며, 자기 아버지는 왕이다. 아버지는 미오를 위해 미라미스라는 백마를 준비해 주고 미오와 같이 모험을 떠나는 윰윰이란 친구도 만나게 된다. 아버지의 나라를 위협하는 기사 카토를 무찌르는 미오는 아버지의 나라에서 계속 행복하게 산다. 공원에 앉아 있던 보 빌헬름 올손은 어디에도 없다.
상상은 어차피 현실이 아니기 때문에 한도를 긋지 않고 끝없이 펼쳐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1907~2002) : 스웨덴 출신, 1945년 「말괄량이 삐삐」로 데뷔, 1949년 닐슨 호르겔손 상 수상, 1956년 국제 안드레센상 대상 수상. 대표작「삐삐롱스타킹」,「사자왕 형제의 모험」등
은 그런 점에서 상상력의 우물을 깊이, 오래도록 가지고 있었던 사람 같다. 「삐삐롱 스타킹」, 「개구쟁이 에밀」, 「라스무스와 방랑자」……. 95세의 일기로 세상을 뜨면서도 언제나 어린이다운 눈과 상상력의 샘을 잃지 않은 그녀의 작품은 읽는 것마다 기쁨과 감동을 준다. 2002년 봄 세상을 떠난 그녀의 영혼은 어디쯤 있을까. 머나먼 나라 어디쯤에 머물고 있지 않을까. 쪼들리고 소외받는 현실을 끊임없이 부정하고 항상 다른 세계를 꿈꿔왔던 린드그렌은 항상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세계를 선사했다. 「미오, 나의 미오」역시 이러한 린드그렌의 세계를 대표적으로 잘 드러낸 작품이다.

참고 자료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미오, 나의 미오』 (2002, 우리교육)
김서정, 『멋진 판타지』(2002, 굴렁쇠)
원종찬, 『아동문학과 비평정신』(2001, 창비)
윤주현, 판타지 그림책에 대한 어린이와 어른의 반응 양상 비교, 한국교원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2006
차은정, 영국 판타지 아동 문학연구, 숙명여대 석사 학위 논문 2006.
김은정, 판타지 동화를 활용한 문학적 상상력 교육 연구, 한국 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 2006.
옛이야기,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서정오(2002, 월간 어린이 문학 1월호)
아동문학의 현대를 개척한 외국 작가들 (2005, 계간 창비 어린이 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