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쇼몽 감상문

소개글

일본문학의 이해 시간에 감상한 라쇼몽을 보고 감상문을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영화소개
줄거리
감상평

본문내용

수업 시간에 이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짧게 썼을 때 난 배우들의 돌+아이 연기가 참 재밌었다고 적었다. 그런데 감상문에 대한 레포트를 하면서 조사를 해보니 이 영화는 원작이 소설이라는 것과 1950년대에 만들어 졌다는 걸 알게 되었다. 원작인 소설에서 말하는 라쇼몽은 7명의 사람이 각기 말하고, 3명의 당사자가 각기 주장하는 한 사건이 모두 다른 모습으로 말해지는 묘한 이야기다. 인간은 각기 자기 기억하기 편할 대로 자기에게 유리한 대로 자기가 기억하고 싶은 대로만 기억하고 남에게 말하게 되어 있다는 식의 설명이 덧붙여져 있었다. 막상 영화를 보니 `자기 자신을 방어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영화의 줄거리는 엄청난 비가 퍼붓는 날에 라쇼몽(羅生門) 이라는 누각에서 한 우왁스런 남자와 스님과 나뭇꾼 이렇게 세 사람이 비를 피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어느 날 나무꾼은 나무를 하러 갔다가 한 남자의 시체를 보게 되고 관아에 이를 보고한다. 관아에서는 사흘 후 도적인 타조마루와 아내와 증인(나뭇꾼,스님,나그네)들을 불러놓고 심문을 하게 되는데, 먼저 강력한 용의자인 타조마루는 자신이 지나가던 무사와 그의 아내를 공격했고 여자를 취한 뒤 남편을 죽였다고 말하고 여자에게 싫증이나 여자를 버렸다고 한다. 아내는 타조마루가 자신을 겁탈하고 무사를 풀어준 뒤 떠나버렸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녀는 남편에게 정절을 지키지 못한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지만, 그저 자신에게 냉정한 눈빛만을 보내는 남편을 자신도 모르게 찔렀다고 증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