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2.02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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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리아 감상문입니다.
목차
◆ 아리아의 밤에 빠져 봅시다!! /2
◆ 본격적인 아리아의 밤 /2
1. 밤의 여왕의 아리아 sop. 오미선 /2
2. 네, 제 이름은 미미입니다 sop.박정원 /5
3. 별은 빛나건만 Ten. 황건식 /7
4. 큰 행복의 광명한 날
Duet (Sop. 오미선, Ten. 황건식) /9
◆ 오페라, 선물과 과제 /11
본문내용
오페라 Die zauberflote 중 Der Ho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밤의 여왕의 아리아) -W.A. Mozart- Sop. 오미선
정말 황홀했다. 가슴이 뛰었다. 어디서 들었는지 이 곡은 조수미씨만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첫 곡의 매력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이어진 이 아리아는 나에게 정말 큰 소득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직접 이 곡을 듣게 되다니, 게다가 오미선씨의 밤의 여왕 아리아 또한 매끄러우면서 곱고, 힘도 있는 아주 멋진 연주였다.
이 아리아가 나온 <마술피리>는 <Die Zauberflote>가 원제로 모차르트의 작품이다. 미리 알고 갔으면 좋았었을텐데, 뒤늦게나마 줄거리를 찾아보았다.
모차르트가 35살, 즉 천재의 원숙기라고 불리우던 시기에 작곡한 이 작품은 뛰어난 아리아와 중창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이 날 오미선씨가 불렀던 ‘밤의 여왕 아리아’는 고도의 테크닉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노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마치 플루트처럼 투명한 음색이 돋보이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올라가는 여성 소프라노 `콜로라투라`의 매력 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곡이다. `콜로라투라`란 구슬 구르듯 맑은 음색으로 퍼짐 없이 최고 공명점에 도달하는 소프라노를 이르는데, 세계적으로 이 아리아를 부를 수 있는 소프라노는 몇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높은 옥타브의 노래라고 한다. 특히 이 노래는 우리나라 소프라노인 조수미씨가 불러 널리 알려진 곡이기도 하다. 물론 원키보다 조금 낮춘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미선씨의 연주도 훌륭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