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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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이순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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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책의 제목과 출판사 저자명을 칠판에 적어주셨을 때 책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나인데도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의 저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을 찾으면서 함께 이광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보았다. 중고등학교 국어 시간에 수없이 많이 들어왔고 수시 준비를 하면서 이 인물에 대한 여러 논쟁을 연구하면서 잊으려야 잊을 수 없을 것 같았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생소하게 느끼게 될 줄이야. 필자는 이 책을 이미 고등학교 때 읽은 적이 있다. 그래서 이미 읽었던 책이 출판사는 달랐지만 시험기간이기도 했고 나름 바쁘기도 해서 예전의 기억을 되살려 독후감을 써보려고 한다.

사실 필자는 이 책을 읽어 보기도 전에 저자인 ‘이광수’ 그리고 그의 소설인 ‘이순신’에 대한 선입견 내지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잠시 언급한 이광수라는 인물에 대한 논쟁 때문이었다. 그가 친일파인 것으로 그의 작품에 대한 평가까지 영향을 받아야 하느냐하는 것이었다. 우선 이광수는 친일파라는 것으로 그에 대한 필자의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반인 50점을 잃었고 필자의 이러한 편견 속에서 읽은 이순신이라는 책을 통해 나머지 50점 마저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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