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7.12.0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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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인공지능 이야기`를 읽고 쓴 보고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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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공지능이란, 사람의 인식·판단·추론·문제해결 및 이 기능들의 수행 결과로서의 발화(發話)나 행동의 지령, 더 나아가서는 학습의 기능 등 대뇌의 기능을 이해하는 것을 연구 대상으로 하고, 궁극적으로는 대뇌의 기능을 기계에 의거하여 인공적으로 실현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인지과학(認知科學)의 한 분야이다.
인공지능은 19세기 중반 영국의 수학자 조지 불(1815-64)은 언어 대신 기호를 사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형식논리학을 생각해냈다. 기호논리학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불은 아무리 복잡한 논리식일지라도 두 종류의 기호, 즉 참을 의미하는 ‘1’과 거짓을 의미하는 ‘0’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간의 추론이 예(1) 또는 아니요(0)의 연속체로 환원될 수 있다는 불의 아이디어는 오늘날 컴퓨터 과학의 중추적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인공지능의 연구는 컴퓨터의 탄생과 거의 같은 시기에 시작되었으며,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한 연구 분야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56년 미국의 다트머스대학에서 열린 <인공지능에 관한 연구 회의> 때부터였다. 이 회의는 나중에 리스프(LISP)라는 인공지능 연구용 프로그래밍언어를 개발한 J. 매카시가 기획하였으며, 그를 비롯하여 M. 민스키, A. 뉴웰, H. 사이먼 등 그 뒤의 인공지능 연구를 리드한 연구가들이 참가했다. 그리고 이 회의에서는 사람의 지적 행동을 기계로 실현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관하여 논의되었다.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낸 사람은 매카시였으며, 이 용어가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61년에 민스키가 <인공지능에로의 진보(steps toward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논문을 발표한 뒤부터였다. 민스키는 이 논문에서 인공지능에 있어서 연구되어야 하는 몇몇 문제에 대해 분석하였다. 민스키는 인공지능의 기틀을 잡은 탁월한 이론가다. 사이먼과 뉴웰은 함께 1956년 최초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60년대 전반에는 정리를 자동적으로 증명하는 프로그램, 게임을 하는 프로그램, 일반문제해결기(GPS)라는 문제를 푸는 프로그램, 미분·적분·인수분해 등을 자동적으로 수행하는 수식처리 프로그램 등의 수많은 지능적인 프로그램이 작성되었다. 또 7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자연언어이해, 지식표현 등의 문제가 적극적으로 다루어지게 되었으며, 로봇의 시각과 행동의 연구도 진전되었다. 사이먼은 1978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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