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국어과 교재론에 대한 비판과 대안적 전망
- 최초 등록일
- 2007.12.03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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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어과 교재론에 대한 비판과 대안적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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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어과 교재론에 대한 비판과 대안적 전망
교수 학습은 교사와 학생 그리고 교재를 통해 이루어진다. 교재의 경우 교수 학습의 기본 바탕이 될 뿐만 아니라, 교육적 목표에 부합하는 올바른 교수 학습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교재 구성의 원리는 네 가지로, 목표, 내용, 자료, 활동이다. 각각은 독립적인 영역이면서 서로 유기적인 관련을 통해 교재를 구성하는 전체적인 원리로써 적용될 수 있다. 제 7차 교육과정 개편으로 기존의 국어과 교재에 있어서도 변화된 점들이 있다. 위의 네 가지 교재 구성의 원리에 따라 변화된 점을 살펴보겠다. 그러나 아직 미흡한 점이 있으며,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본다.
모든 교과서에는 대단원, 소단원 별로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제시된 목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체계적 접근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목표에 대한 효율적인 학습과 학년별, 학교 급별의 단계적이고 유기적인 연계를 저해하고 있다. 따라서 제 7차 교육의 목표 중 하나인 학년 간의 연계성을 성취하지 못한다. 학년 간의 연계성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져야 할 학습자가 목표의 연계성 및 통합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정작 교육목표에 대해 정확히 인지할 필요가 있는 학습자의 경우, 교육목표에 대한 주의가 부족하다. 이는 교과서에 명시된 교육목표가 학생들의 관심을 끌만한 구성요소가 없기 때문이다. 보다 학습자 중심의 관점에서 학습자가 관심을 갖고 쉽게 이해하고 목표로 삼을 만한 방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학습이 끝난 후 목표에 대해 학습자에게 상기시키고 달성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도 보완될 필요가 있다. 이에 학습 목표를 ‘~하자, ~합니다’의 표현보다는 대화체로의 변형을 시도해 보고 싶다. 학생들이 구어체적인 학습목표를 읽으며, 흥미와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의 주의를 끄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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