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국어과 교육에 있어 문법과 어휘 부문의 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찰한 글입니다.
지금의 교육방안을 비판하고 새로운 지도법을 제시해 보았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 1. 문법교육의 현실
- 2. 문법교육의 필요성
- 3. 2007 교육 과정에 제시된 문법 교수ㆍ학습 방법
- 4.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교수-학습 지도 방법 설계
결론
본문내용
제7차 교육과정에서 국어과는 ‘국민 공통 기본 과목’으로서 교육 내용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국어지식, 문학의 여섯 영역으로 구성되었고, 고등학교의 경우 ‘국민 공통 기본 과목’인 국어와 ‘선택 과목’인 국어 생활, 화법, 독서, 작문, 문법, 문학 등 7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중고등학교(1~10학년까지)에서는 문법을 학년별로 ‘국어 지식’ 영역에서 필수로 다루고 있고, 고등학교 11학년부터는 독립된 교과목으로 심화 선택 과목 중 하나로 다루고 있다. 6차 교육과정에서는 ‘문법’이 고등학생 전체가 배우는 필수 과목이었는데 반해, 7차에 와서는 10학년까지는 필수로서 ‘국어’ 과목의 ‘국어 지식’영역에서 다루게 되고, 11~12학년에서는 ‘선택’ 과목이 되었다. 박현동, <문법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http://mhstudy.maru.net/bbs/index.html), 2005.
중등학교에서 국어 과목은 필수적으로 교수되고 있기 때문에 교과서의 내용은 그대로 교육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선택 과목인 『고등학교 문법』은 개별 학교에서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선택 및 교수되고 있는 상황을 알아야 구체적인 학교 문법 교육의 현황이 드러날 것이다. 선택 과목인 화법, 독서, 작문, 문법, 문학 가운데, 과연 개별 학교에서는 문법 과목을 얼마나 선택하고 있을까. 공통적으로 교수되고 있는 국어 과목보다 이들 선택 과목의 상황을 알아보는 것이 학교 문법 교육의 실제적 현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서는 서울시 교육청 산하에 있는 개별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선택하고 있는 과목의 분포를 알아봄으로써, 학교 문법 교육의 현황을 파악해 보도록 한다. 이관규, <학교문법 교육의 현황>, <<한국어학>>31, 한국어학회, 2006.
먼저, 문법 과목을 선택하고 있는 개별 고등학교의 숫자를 국어과의 다른 과정별 과목들과 함께 제시해 보도록 한다.
참고 자료
박현동, 「문법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2005.
이관규, 「학교문법 교육의 현황」, 한국어학회, 2006.
김광해, 「국어지식 교육론」,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7.
박영목 외 『국어과 학습 교육론』, 교학사, 2003.
이서경, 「문법 교육의 탐구학습 모형 적용 방안」,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2007 국어과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