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S.E.S, 신화를 통해 본 한류
- 최초 등록일
- 2007.12.04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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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산업론 과목의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한류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Ⅲ. H.O.T의 중국 진출 성공 사례
Ⅳ. S.E.S의 일본 진출 실패와 그 과정 분석
Ⅴ. 신화-다른 맥락에서의 한류 분석과 향후 전망
Ⅵ.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990년대 이후 중국에 한국의 드라마가 방영되고, 한국의 배우나 가수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90년대 말부터 2001년 후반기에 이르기까지, 각종 언론 매체에서는 ‘한류(韓流)’라는 용어를 앞 다투어 사용하기 시작했고, 여전히 많이 보도되는 내용들을 보면 아직도 그 열풍은 지속되고 있는 듯하다. 그 중 우리 조는 소위 ‘중국 1기’라고 일컬어지는 가수 들 중 남성 그룹인 `H.O.T`와 일본에 진출하였으나 많은 성과를 보지 못했던 여성 그룹 `S.E.S`, 그리고 이들과는 다른 시각에서 ‘신화’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들의 성공, 혹은 쇠퇴 과정을 지켜보며 그 원인을 분석하고, 최근 일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신화의 경우를 조사하여 이들의 문화산업적 맥락을 알아보고 나름의 평가와 의의를 내리는 것을 조사의 목적으로 한다. 본 조사에 앞서, 한류의 시작과 현재 주소를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한류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한류(韓流)’란 중국, 일본을 포함하여 대만, 홍콩, 베트남 등 동아시아 전역에서 한국의 대중문화가 널리 유행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의 드라마와 가요를 주축으로, 몇몇 스타들은 미국, 일본의 스타보다 더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열풍은 젊은이들 사이의 유행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 기업의 상업적인 성공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대중문화 관련 종사자들 뿐 아니라, 한국의 기업, 국가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1980년대 일본 문화가 대륙에 급속도로 퍼질 때에 ‘일류(日流)’라는 표현을 썼던 적이 있는데, 이제 ‘한류’가 동아시아 전연에 부는 한국 대중문화 열풍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게 된 것이다.
‘한류(韓流)’라는 말의 어원은 정확치 않다. 중국 현지 언론에서는 2000년 2월 H.O.T가 북경에서 공연을 가질 때 가장 먼저 출현하였는데, 실제로는 1998년 ‘우전 소프트(宇田SOFT)’의 김윤호 사장이 중국 최초의 한국가요 음반인 H.O.T의 앨범을 내면서 음반 홍보 포스터에 쓴 것이다. ‘한류(寒流)처럼 강하게 중국 팬들에게 다가서라’는 바람으로 ‘한류’라는 말을 썼다고 한다.
한류의 유행 과정을 살펴보면, 1997년 6월 드라마 ‘사랑이 뭐 길래’가 중국 공중파인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되어 외국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시청률 1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시작된다. 1998년에는 이어서 ‘별은 내 가슴에’가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고 후에 ‘해바라기’, ‘안녕 내 사랑’이 연속 방영되면서 안재욱의 인기가 급상승하게 되었다. ‘별은 내 가슴에’의 주제곡 ‘Forever’가 큰 인기를 끌면서 대중가요의 중국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게 해주었다. 그 후 클론 등과 함께 ‘중국 1기’로 불리는 H.O.T의 콘서트가 2000년 2월 북경 공안체육관에서 열렸는데 외국 가수 공연으로는 처음으로 1만 2천석 모두 매진될 정도로 열띤 반응을 얻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