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골` 을 읽고

소개글

생산관리를 배우는 학생이라면 꼭 봐야할 책

목차

없음

본문내용

’The Goal`은 일반 경영서적과는 조금 다른 책이었다. 여느 다른 경영 서적처럼 어느 이론에 대해 서술해 놓은 책이 아니라 글쓴이 자신이 만든 제약이론(Theory of Constraints)에 관한 내용을 소설의 형식을 빌어 옮겨 놓았다. 소설형식이라서 그런지 책을 읽는 동안 중간 중간 웃기도 하였고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놓지 못한 적도 몇 번 있었다. 그만큼 ‘The Goal`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너무 과장됐다면 적어도 나를 끌어들이는 매력은 있었던 것 같다. 나를 끌어들인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아는 내용이 나온다는 것이다. 경영학을 배우면서 한번 씩은 배웠던 내용이지만 정확히 다 알지는 못하였던 개념들이 ’The Goal`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기분이었다.
‘The Goal`은 주인공 알렉스 로고의 공장인 ’유니코사’가 사업부 본부장인빌 비치에게 3개월이란 최후통첩을 받는 걸로 시작한다. 3개월이란 기간 내에 여타할 성과를 올리지 못하면 그의 공장은 문을 닫고 많은 수의 종업원들이 직장을 잃게 되는 상황이다. 이와 동시에 가정에서는 아내와의 불화가 시작된다. 이렇게 이 책에서는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사랑(?)이야기까지 함께 하면서 독자의 흥미를 끈다. 전체적인 내용은 알렉스가 이 두 가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결굴 알렉스는 쉽지 않았지만 두 가지 모두 해낸다. (개인적으로 이야기가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