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모기지론과 한국 경제
- 최초 등록일
- 2007.12.06
- 최종 저작일
- 2007.09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디폴트 사태가 세계경제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아직 그 손실규모가 어느정도인지 바닥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이기에
그 위험도는 실제로 더 크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먼나라 미국에서의 이야기가 우리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또한
우리는 어떻게 적절히 대응하여야하는지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그 정의와 현상.
Ⅱ.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상황과 그 변화의 움직임
Ⅲ.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그 대책은 없는가?
Ⅳ.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대안과 방향성
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과 한국경제의 숙제
본문내용
전세계가 서브프라임론 사태로 인하여 신용경색으로 인한 유동성 축소를 우려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풍부한 유동성을 해결하기 위하여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상하는 조치를 취한 상태이다. 이런 비정상적인 디커플링이 일어난 이유는 한국정부의 부동산 억제정책이 가장 큰 이유인데, 부동산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인하여 부동산 경기가 얼어버리자 투자처를 잃은 자금들이 증권시장에 몰리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금년 2분기부터 시작된 증시의 폭발적인 상승은 기업 실적보다는 넘쳐나는 유동성이 만든 결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문제는 현재의 이런 의외의 유동성이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냐는 것인데, 이미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도로 인하여 유동성이 많이 상쇄된 상황이고, 며칠 동안 일어난 증시의 움직임이 이를 단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특히 이미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서브프라임론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고 국내의 풍부한 유동성이 다시 한번 증시를 도약시켜 주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즉, 기보유 투자자들은 거시경제에 있어서 객관적인 관점을 유지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다. 게다가 거래비용이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증권사들로서는 이러한 사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보고서를 배포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한국의 유동성은 아직 유효하다. 거대한 기금들이 계속 대기중이며 이것은 유동성 장세가 언제든지 다시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문제는 서브프라임론 사태가 만들어낸 신용경색 문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것은 대기적인 유동성이 계속 대기상태로만 머무를 수도 있다는 뜻이다. 증시는 장기적인 정체 현상을 보일 것이고 개인투자자들은 지치기 시작하며 증시를 떠받치고 있던 투자자들은 주식을 팔고 다시 부동산에 기웃거리게 된다. 선거철이 다가오고 있고 정권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며 정권이 바뀌면 정책도 바뀌게 되어 있다. 결국, 지금 개인투자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유동성에 대한 기대보다는 국제 경제에 대한 거시적인 관점을 객관적으로 유지하려는 노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