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가 찍어주는 명쾌한 절세비법
- 최초 등록일
- 2007.12.06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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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무사가 찍어주는 명쾌한 절세비법
김명돌. 새로운 제안 2006.05.20
서평입니다
목차
1. 세금 정책
2. 부동산 세금
3. 상속, 증여세
본문내용
1. 세금 정책
세금과 친해질 것. 그래야 보이고 보여야 알 게 된다. 세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테두리 내에서 세금을 줄이는 가장 유리한 방법을 찾는 것을 절세라 한다. 절세란 다름 아닌 지식이다. 앞으로 1인 기업가가 대세가 될 것인데 세무당국과 커뮤니케이션 및 사업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지식이다.
그래서 관심도 없는 세금 이야기라고 따분하다, 나와 관계없다 해서는 안 된다. 개념만 잡고 있으면 일이 닥쳤을 때 스피드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세금의 개념을 잡았으면 한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이해하지 못하고 잘 할 수는 없다. 적당주의는 타파해야 할 악습이다. 기계론적 관점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서브 태스크만 잘하려고 하지 말고, 전체 최적화를 위하여 큰 흐름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의 미션은 부동산, 상속 및 취득, 직원, 사장으로 장을 구별하여 절세 전략을 핵심만 짚어주겠다는 것이다. 저자의 의도는 잘 반영되었다고 보인다. 복잡한 것을 쳐 내서 읽어가기는 싶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중요한 부분을 빠뜨린 것은 아니다.
저자가 들려주는 세금으로 보는 세계사가 재미있다. 왕조의 흥망에 세금이라는 것 큰 변수다. 로마총독도 세금 징수관이었을 뿐이다. 영토 정벌의 이유 역시도 세금 아니겠는가? 한국의 역사는 국방과 관련한 군역, 납세와 관련한 토지세와 공물 (특산물에서 대동법으로 쌀로 바뀜)이 있었다. 하지만 서양은 별의 별 것이 다 있었다. 성주와 교회에서 2중으로 받아 갔다. 신혼 첫 날밤 권리인 초야권이라는 것도 있었으니 할 말 다했다.
역사를 통해 보면 감세정책이 올바르다. 그 보다 앞서 공평과세도 중요하다. 귀족에게 세금을 안 받고 양민에게만 세금을 받으니 민란이 일어난다. 직접세보다 간접세 위주로 부과하는 것도 좋지 않다. 백성의 원성을 사는 일이다. 현재의 한국도 잘 이해해야 한다. 탈루소득이 없게 관리하고, 간접세보다는 응능에 따른 직접세비중을 늘려가야 한다.
참고 자료
세무사가 찍어주는 명쾌한 절세비법
김명돌. 새로운 제안 200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