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우식증

소개글

치아우식증에 관한 레포트로서 치아우식의 원인과 치료방법등이 나와있습니다.

목차

1. 임상적 징후와 진단
2. 병인론
3. 숙주의 인자
1)법랑질
2) 타액
4. 음식
5. 미생물
6. 치태 대사
7. 치아우식의 관리
8. 치아우식의 예방
1) 대체 감미료
2) 불소와 치아의 용해도
3) 기계적인 세척방법
4) 항미생물제
5) 예방접종
6) 치면 열구전색
9.충치의 치료
1) 치아 홈메우기 (치면연구전색)
2) 레진 치료 (resin, 복합수지)
3) 아말감 치료
4) 금 인레이 / 은 인레이
5) 레진 또는 세라믹 인레이
6) 치아목부위 마모증 치료
7) 신경치료

본문내용

치아우식증
치아우식증은 정상세균총에 의하여 법랑질과 상아질에 형성된 만성 감염증으로 생각될 수 있다. 치아우식은 치태 미생물이 음식에 함유된 탄수화물을 대사하여 생산한 산에 의하여 법랑질과 상아질에 탈회화가 일어난 것이다. 일단 법랑질 표면층이 소실되면 감염은 상아질로 진행되고 치수에 염증 및 괴사를 유발한다. 치아우식증은 어디에서나 잘 나타나는 것으로서 서구 선진국가에서는 그 분포가 줄어들고 있지만 병변의 분포는 일정치 않다. 저개발국가에서는 음식물이 변화함에 따라, 특히 탄수화물의 양이 증가할수록 분포도는 높아진다.


1. 임상적 징후와 진단
치우우식증은 손상부위에 따라 구분된다. 법랑질 우식의 주요한 단계와 요소들이 그림에 나타나 있다.


이 질환의 초기 임상적 양상을 ‘회백색 병변’이라 표현을 하며 아직 온전한 상태이다. ‘백색’ 반점‘이라 불리는 우식은 회복가능하며 재석회화가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우식이 진행됨에 따라 표면은 거칠어지고 와동이 생기게 된다. 조직이 파괴되는 속도에 따라 우식은 ’광범성’, ‘점진성’, ‘정지기’로 표현되기도 한다. 우식이 치료되지 않으면 미생물이 상아질까지 침범하여 치수가 감염되고 괴사되어 결과적으로 치근단 주위의 농양을 형성할 수 있는 위협성이 있다.
진단은 전통적으로 육안에 의한 방법과 방사선에 의한 방법이 병행되고 있으나. 한가지 방법으로만 진단을 할 경우 초기의 백색 반점을 지나칠 수도 있다. 임상적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도 소와 열구에 매우 큰 우식이 있을 수도 있다. 최근 형광 레이저, 전기 저항법등 치아우식을 발견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으며 이들 모두 밝은 전망을 갖고 있으나, 아직 정규적으로 상용하지는 못하고 있다.


2. 병인론
치우우식에 관련된 주 요인들은 치아, 타액, 치은연상 치태, 음식물(특히 자당의 섭취). 치아우식이 일어날 충분한 시간이다. 이들 복잡한 요인들이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하여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데, 우식이 계속 진행될 것인지 백색 반점만 형성이 되고 다시 회복이 될 것인지는 이들의 상호작용 형태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3. 숙주의 인자
법랑질 또는 상아질(치군의 우식)과 타액의 조성 및 분비량이 주요한 두 가지 숙주요인이다.
1)법랑질
시험관 내 산의 공격에 대한 민감도는 동일한 치아에서 법랑질의 위치에 따라 현저히 다르다. 이러한 결과는 같은 치아일지라도 특정 부위의 우식에 대한 감도가 다른 부위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강하게 나타낸다. 마찬가지로 감수성이 높은 부위에 대한 미생물의 공격은 초기 우시글 일으킬 수 있는 반면, 다른 부분에서는 우식을 일으키지 못한다. 치아우식에 있어서의 미생물의 역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때에도 종종 이러한 상호작용이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 산에 의해 일어나는 탈회에 대한 민감도는 법랑질의 특정부위의 구조와 더불어 미네랄, 불소 함량 등 많은 요소가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유윤정 외 (2001), 구강미생물학, 군자출판사
L. P. Samaranayake,대한구강생물학회 옮김 (2004), 치의학을 위한 미생물학, 범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