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에게 보내는 편지

소개글

무용가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쓴 북리뷰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3권의 북리뷰 중에 ‘무용가에게 보내는 노베르의 편지’를 추천하셨다. 읽기가 편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그래서 나는 아무런 고민 없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었다. ‘무용가에게 보내는 노베르의 편지’ 대체 무슨 내용을 담고 있을까. 이처럼 이 책의 제목은 나에게 의문을 자아내게 했다.
읽기가 편할 것이라는 교수님의 말만 듣고 책을 선택하기는 했지만, 그 내용은 결코 친근감 있게 다가오지 못했다. 무언가 심오하고 깊은 뜻이 내재되어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한 장 한 장 쉽게 읽혀지지 않을 것 같았다. 책을 대충 펼쳐본 나는 우선 알지 못하는 영어에 압박을 느껴 책을 빌린 지 사흘째가 되어도 책을 쉽게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과제를 끝내고 싶었기에 막상 책을 펼쳐들고 이해가 되던 되지 않던 글을 한 줄 한 줄 읽어 내려갔다. 역시나 무용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던 나는 이해하기 꽤나 어려운 내용이었다. 그래서 일단 노베르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알면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아 쟝 조르지 노베르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쟝 조르지 노베르. 그는 이 책의 머리말에서 알 수 있듯이, 프랑스의 무용가 겸 안무가로서 파리에서 출생하였다. 150여 편의 발레를 창작하여 ‘발레의 셰익스피어’로 불렸다. 또 발레의 개혁자로 가면의 폐지, 의상의 변혁을 제창하였으며, ‘발레 닥시옹’을 창시하여 무대예술로서의 발레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참고 자료

무용가에게 보내는 노베르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