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베버의 논의

소개글

막스베버의 이론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1.들어가면서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들어가면서
막스 베버는 칼 맑스와 에밀 뒤르켕과 비교해 비관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 맑스와 뒤르켕은 자연과학의 이론적 성과가 사회학에 좋은 영향을 주고, 이는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했다. 그러나 막스 베버는 사회학이 하나의 완전한 과학으로 발전 할 수 있다는 점을 확신 하면서도, 인간생활에 근본적 갈등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지 않았다. 베버가 볼 때 사회학이 일반화를 발전시킬 수는 있지만, 자연과학처럼 일반 이론으로의 정립은 기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막스 베버는 사회학의 정도를 어떻게 보았을까? 베버는 사회학의 주요 역할은 역사적 탐구의 지원이라고 보았다.
또한 과학적 지식의 효용은 단지 그것의 발전에 국한 되지 않고, 그것을 응용하는 목적과 정신에 달려있다고 본다. 따라서 전문적 지식은정치적 리더십에 필요한 자질로 본다. 전문지식이 정치적 문제가 될 때는, 과학적 전문가라 해서 다른 사람들 이상의 특정한 자격을 소유하는 것은 아니라했다. 따라서 이것이 특권적 지위의 보장은 아니다. 이런 이유로 맑스와 뒤르켕에 비해 사회학이 지속적 진보에 있어 회의적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는 인간정신이 실재를 인식할 수 있는 능력에 한계가 있음을 누차 강조한다.
위에서 보듯 우리는 베버의 비관적 모습을 보지만, 그가 사회학에 있어 절망적인 충고만 한 것은 아니다. 베버는 과학적 작업을 추구하는 가치와 목적뿐 아니라 정치참여의 목적과 가치 모두를 이해하고 있었으며, 이 양자 간의 차이를 마음속에 분명히 견지할 것을 주장한다. 지식의 추구는 그 자체로 가치가 있으며 숭고한 것이라 본다. 또한 이러한 것은 보상도 한다고 한다. 정치적 행동주의자를 볼 때 인간의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여러 결정의 중요한 선택에 둘러싸고 발생하는 투쟁에 참여하는 실재적 측면도 상기한다.

참고 자료

막스베버의 논의, 고전사회학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