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의 종말 서평

소개글

육식의 종말 서평입니다.나름 열심히 정리한 자료예요^^

목차

‘육식의 종말’ 을 읽고

제 1부 소와 서양 문명
제 2부 미국 서부 정복기
제 3부 쇠고기의 산업화
제 4부 배부른 소 떼와 굶주린 사람들
제 5부 지구 환경을 위협하는 소 떼
제 6부 육식을 즐기는 사람들의 의식구조

본문내용

‘육식의 종말’
-변화해 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풍요의 질병’으로 부터의 위협-
전 세계적으로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웰빙 붐이 일어나 “육식보다는 채식이 건강에 좋다”라는 말이 진리처럼 자리 잡고는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우리 식단에서 육식은 주된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다이어트 열풍이 불어 여기저기 채식 바람이 일어나긴 했어도, 외식업의 1위는 아직까지도 육류산업 쪽으로 기울어있으며 우리네 식탁에 소위 ‘고기반찬’이 없으면 제대로 된 상이 아니라는 편견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어 육류에 대한 고정관념은 계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에서는 고기 한 점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얼마..............
그럼 지금부터 이 책의 1부에서 6부까지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제 1부 소와 서양 문명
수 천년 전 강력한 왕 나르메스-메네스는 이집트를 통일하고 서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왕국을 건설 하였는데 그는 황소를 신격화하여 왕국을 지배했으며 후대까지 이어오면서 소를 신성시 하였다. 그러나 이런 인간과 소의 관계는 메네스 시대 이후 급격한 변화를 거쳐 현재 미국의 13개 주에는 4만 2천개의 육우장이 있으며, 규모가 큰 200여 곳에서 절반이 사육되고 잇는 현실이다. 과거 소를 신성시 하여 신격화 했던 것과는 완전 대조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세계사에서 근대자본주의와 식민 시대의 경제적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된 것은 쿠르간족의 소였다. 그들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농경사회의 소속감은 대지, 변화하는 계절, 탄생, 성장, 죽음, 재생의 연령주기와 결부되어 있었으나, 쿠르간 족에게 대지는 오직 장소가 아니라 획득과 이용의 대상일 뿐이었다. 이럴 때에 이동하는 대규모 소들이야말로 가장 안전한 소유물이 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겠다. 점차 인간과 자연의 공존관계에서 한쪽의 일방적인 소유의 관계로 탈바꿈해가면서

참고 자료

한경구, 『환경과 생명』, 랜덤하우스 , 2002
이광조, 『채식이야기』, 연합뉴스, 2003
국민일보 쿠키뉴스 www.kukinews.com
http://blog.naver.com/ryunsun
http://www.ve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