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위대한 혁신-피터 드러커

소개글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프랑스 경제학자 J.B Say 가 “기업가는 경제적 자원을 생산성과 수익성이 낮은 곳으로부터 좀더 높은 곳으로 이동시킨다”고 말했던 것처럼 혁신이란 자원에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자원의 생산성을 높이는 활동’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따라서 똑같은 자원을 투입하고도 더 많은 양을 산출할 수 있는 활동이 곧 혁신이라는 뜻이며 공급 측면에서의 정의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수요 측면으로써 소비자들이 이제까지 느껴온 가치와 만족에 변화를 일으키는 활동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정의를 합해보면 페니실린 곰팡이도 한때는 병균일 뿐이었던 것처럼 혁신은 기존의 자원이 부를 창출하도록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는 활동이다. 이런 현상은 사회․경제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경제에서 ‘구매력’보다 더 중요한 자원은 없다. 이 구매력 역시 혁신의 결과로 할부구매라는 방법을 고안해 냄으로써 만들어졌다. 이처럼 아무것도 아닌 것에 부를 창출하는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 혁신인 것처럼, 해운업에서의 컨테이너의 사용, 교과서의 등장 등, 기존의 자원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높여 더 많은 부를 창출하도록 하는 활동도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혁신이란 반드시 기술적인 것이 아니며 물질적인 것 이어야할 필요도 없다. 영향력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사회적 혁신과 견줄 수 있는 기술적 혁신이란 거의 없다. 사회적으로 20세기에 창출된 가장 위대한 혁신은 바로 ‘경영’이다 경영은 현대 사회를 정치 이론이나 사회 이론에도 없던 완전히 새로운 사회로 바꾸어 놓았으며, 경영 덕분에 우리 사회는 조직 사회가 되었다.
기업가들은 혁신을 체계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야 한다. 체계적 혁신은 변화를 목표 지향적·조직적으로 탐색하고, 그런 변화가 불러올 수 있는 경제적·사회적 혁신 기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활동이다. 성공적인 혁신들은 평범한 것들의 변화를 활용한 결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혁신을 하기 위해서는 혁신의 기회를 제공할지도 모르는 특정한 영역들을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