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맨발의 쿠바 의사들’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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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맨발의 쿠바 의사들’을 보고
사회주의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여 쓴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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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sbs 스페셜 ‘맨발의 쿠바 의사들’을 보고

베네수엘라 사람들이 쿠바로 향하고 있다. 희망과 기대에 부푼 얼굴을 하고 비행기에 올라탄다.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쿠바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적의 작전” 덕분이다. 기적의 작전이란 돈이 없어 간단한 수술조차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눈을 뜨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쿠바에서는 이처럼 자신의 나라에서 다른 나라까지 의료행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쿠바는 전쟁 이후 의료 시설과 의사들을 대폭으로 늘려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시설을 구축하였다. 그 예로는 가정의제도가 있는데 이 제도는 각각의 가정에 건강을 담당하는 사람을 배정해 의료 혜택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가정의는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면까지 돌보아주기도 한다. 이런 의료서비스에 대한 노력으로 인하여 우리나라보다 의료수준은 몇 십 년이나 앞서 갔다. 또한 가난한 상황에 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의료진으로 키워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나눠준 것이 의료분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심지어는 국가가 경제적 위기에 처했을 때에도 의료혜택만큼은 달라지지 않았고 군사비를 줄여 의료지원을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다른 의사들이 꺼려하거나 지원하지 어려운 지역까지 손수 찾아가 건강을 돌보아 준다. 이것을 ‘쿠바의 역설’이라고 한다. 이런 역설까지 생겨날 정도로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의사들이 희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참고 자료

sbs 스페셜 ‘맨발의 쿠바 의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