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아르바이트
- 최초 등록일
- 2007.12.08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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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의 아르바이트에 대한 나의 생각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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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60년대를 겪은 어른들에게는 지금의 청소년들이 천국에서 사는 아이들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자도 풍족하고 환경도 훌륭한데 무엇이 그렇게 불만스러워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탈선을 하는 것인지, 게다가 갖고 싶은 것은 왜 그렇게 많은지, 꼭 필요한 것은 다 사주는데도 항상 부족하다 하는 아이들. 용돈 때문에 실랑이를 벌이는 일들은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집안마다 한번 정도는 있을 것입니다. 결국 그 귀결이라는 것도 “내가 너만 했을 때는 생계를 책임졌어야 했어! 요새 애들은 돈의 소중함을 몰라, 너도 나가서 돈 벌어봐!” 라고 쉽게 말하고는 합니다.
과연 지금의 아이들이 복에 겨워 투정만 하고 있는 것일까요? TV에 보면 여전히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소년소녀 가장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우리나라 경제활동에 크다면 크게 공헌을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식당에서, 미용실에서, 건설현장에서 낮은 임금을 받으며 열심히 일하는 청소년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들을 보는 사회의 시선은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식의 경험 체득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을 뿐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그 현황은 전혀 파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어른이든 아이든 생계를 위해 직업전선에 나서야 했던 상황이었다면 지금은 가정형편 보다는 자신의 소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이 훨씬 많은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소비를 그저 사치스러운 고민이라고 치부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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