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론의 성립 근거에 관한 연구 -루소가 분석한 자유의 의미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7.12.08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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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인간은 원래부터 사회적 존재인가
3. 문화사회 수립에 대한 가설
4. 시민적 자유로의 지향
5.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과제
6.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인간은 태어나면 사회와 얽혀서 자신들의 원초적인 본능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사회적인 관계는 인간들끼리 서로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본능대로 움직이는 인간을 자유인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자유인은 사회적으로 얽매이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인간은 자유롭게 살고자 하는 경향성과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 해야 하는 책무성 사이에서 갈등이 야기된다. 이것은 바로 교육의 본질 문제와 관련이 된다.
루소도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면 인간의 행복을 가로막는 장애물도 제거될 것이라고 하였다.
사실 이러한 문제의식은 루소로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이 장에서는 루소가 분석한 자유의 의미를 통해 시민교육론의 성립 근거를 살펴보고자한다.
2. 인간은 원래부터 사회적 존재인가
루소는 자연적인 인간이란 비사회적이며 주로 자기보존을 위한 욕구에만 지배되었다는 홉스(Thomas Hobbes)의 견해로 출발한다. 하지만 홉스의 견해를 일부 받아들이면서도 일부는 완전히 비판하며 루소만의 자유인에 대한 해석이 나온다. 즉 루소는 자연인이 원래부터 자기 존재를 보존하기 위한 욕구에 의해서만 지배되었다는 홉스의 주장에는 동의하지만, 자연 상태에 대한 홉스의 가설에는 반대하였다.
루소는 자연 상태를 평화 상태로 보았다. 그것은 자기 보존이라는 인간의 원초적인 정념이 이성의 지도를 받아 평화롭게 된 것이 아니라, 풍요로운 자연자원 속에서 인간은 자기의 기본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까닭이다. 인간이 가지는 최초의 감정은 자기생존에 관한 것이었으며, 최초의 배려는 자기 보존에 관한 것이었다. 땅에서 나는 산물을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였으며, 인간의 본능에 의해 그것을 지배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진정 자유로운 인간은 단지 자신이 얻을 수 있는 것만 원하고 자신을 즐겁게 하는 것만 한행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