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세계관으로본 토지문제

소개글

기독교세계관에 의한 토지문제를 다루었는데 짜임새 있습니다

목차

제1장 서론
1.1 문제 제기
제2장 성경안에서의 땅
2.1 언약에서의 땅
2.2 구속사안에서의 땅
2.2.1 창조
2.2.2 타락
2.2.3 구속
제3장 성경적인 토지법의 현대적 적용 가능성
3.1 부정적인 시각
3.2 긍정적인 시각
3.3 성경적 토지법의 현대적 적용 증거
3.4 성경적 토지법의 해석학적 적용-가능성
제4장 기독교 세계관에서 본 토지
4.1 세게관과 영적전쟁
제5장 결론
5.1 성도가 해야할일
5.2 교회가 해야할일
참고문헌

본문내용

“토지 소유권은 토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있지만, 토지 사용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사람에게 주어졌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흙으로 지으신 것도 토지에 대한 사람의 청지기 의식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모든 피조물의 주인이시며 최종적인 소유자이시다. 그러므로 인간이 주장하는 경제적 소유권은 2차적인 것이며 그것의 기원이 되는 하나님의 소유권에 종속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이말씀은 하나님의 천지의 창조주요 주인됨을 명확하게 말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1:26)” 이 말씀은 인간은 종속적인 소유권을 행사하고 청지기로서 존재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따라서 토지를 나의 것이라고 주장할 수 없고 내가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토지를 영영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 임이라 너희는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레위기25:23)”.
라이트(Christopher J. H. Wright)는 창조의 모습을 네가지로 나눈다. "첫째로 자원의 공유이다. 땅은 모든 인류에게 주어진 것이므로 그 자원에 접근하여 그것을 사용하는 일은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둘째는 일해야 할 책임이다. 일자체는 타락의 산물이 아니다. 이 세상의 물질을 갖고 생산적인 노동에 종사하는 것은 인간의 책임이며 본성이다. 셋째는 성장에 대한 기대이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인간의 노동이 생존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긴 하지만 생존을 넘어서 물질적 재화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넷째는 소산의 공유이다. 자원을 이용한 경제과정의 최종산물을 소비하거나 누리는 권리도 모든 사람의 필요에 의해 제한된다는 것이다.".
교회는 이제까지 하나님의 토지법을 알지 못하고 부정했던 것을 회개하고 교회앞에 알려야 한다. 그리고 교회 스스로가 토지를 투자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운영했던 것을 회개해야 한다. 또한 교회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는 가난한 자를 위한 안식처로 사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회는 초대교회와 같은 자발적인 희생과 봉사의 삶이 있는 공동체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기독교세계관에 입각한 토지관을 가르쳐야한다.
대천덕 신부는“만일 우리가 성경적인 경세의 법을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치지 않고, 일반 대중들에게 귀에 따갑도록 거의 지겨울 정도로 외치지 않으며, 또한 그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그 법을 새겨놓지 않는다면, 지주들은 모든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할 것이고, 귀를 틀어막을 것이고, 결국 우리가 바꾸어 놓았다고 생각했던 비참한 체제로 우리를 곧바로 되돌려 버릴 것입니다.”고 했다. 교회는 이 세상에도 외쳐야한다.“교회는 그 구성원들에게 도덕적 원칙에 대한 체계적인 표명을 제공”해야한다. 이제 우리는 교회안과 이 세상에 만연해 있는 바알의 토지법을 씻어내고 성경적인 토지법과 경제윤리로 무장하고 현재의 고난을 이겨내자. 나아가 세상에 대해 하나님의 법을 세워나가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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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크리스토퍼 J.H..『현대를 위한 구약윤리』정옥배 역. 서울: IVP,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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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황용 홈.http://godislove.net/s200012018
최태연, “기독교 세계관 강의안” 백석대학교,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