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평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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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평전 읽고 자유롭게 기술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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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의미
배움 자체가 좋아서가 아니라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상위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또는 상위층에 계속해서 머무르기 위해 배움이 이용되어 지는 것이다. 얼마 전 신문기사에서 학력의 세습이 부의 세습과 마찬가지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부모가 고학력이면 자식들 또한 고학력자가 된다는 것이다 반대로 저학력 가정에서는 자식들도 저학력이 되어 잘사는 사람은 계속해서 잘살고 못사는 사람은 계속해서 못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학력의 세습을 막기위해선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환경을 조성해주지 못하는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다.

인간미 넘치는 전태일
그는 1960년대 정말 어렵게 자라왔다. 그 당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찬가지였지만 그 또한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정환경에서 자라왔던 것이다. 그의 수기나 필자의 생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기보다 더 어리고 ‘시다’들이나 ‘직공’들에게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그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도와줄까 고민들을 볼 수가 있다. 전태일 자신 또한 그렇게 좋은 형편은 아니였지만 자신이 가난이 어떤 것인 줄 알고 있으니 자신보다는 남, 특히 어린 시다와 직공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은 계속해서 변치 않았다.

불신(不信)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전태일 그의 울분

참고 자료

조영래지음
돌베게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