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ZIC마케팅 방안

소개글

중국 윤활유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데는 여러 요인들이 복잡하게 작용할 것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중국인들의 자동차 보유 현황 및 소득 수준이 가장 중요한 고려요소일 것이다. 6박 7일간의 중국현지탐방도 이 부분에 대한 현실감을 획득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작했다.
다음은 여행 전반에 대한 A 군의 자체 일문일답이다.

목차

♦ A 군이 바라본 중국 ♦
@ 중국에 가보니 어땠나요?
@ 공모전 준비과정에서 예상한 중국의 모습과 실제모습은 어떤 차이가 있던가요?
@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들이 그러했습니까?

♦ B 군이 바라본 중국 ♦
@기본 홍보시설물
@자동차@주유소
@중국속의 SK

♦ 마케팅 제안 ♦
☞ 택시
@광고
@Show Room

본문내용

엔진은 부드러운 것을 원한다.` 편
윤활유가 `존슨즈 베이비 오일`과 같은 성분임을 알리는 광고를 만들어 ZIC가 그 어느 윤활유보다도 부드럽다는 것을 알린다. 또한 일반인들이 엑셀 페달을 밟으면서 느꼈던 부드러운 느낌을 잡지에 실음으로써 입소문 마케팅을 노리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경쟁업체들이 강한 힘과 엔진보호에 치중하면서 남성적인 느낌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선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차별적인 이미지를 통해 ZIC의 인지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Show Room
광고와는 별개로 Show Room 을 통해 SK(주)와 ZIC 를 알리는 방안이다. Show room 은 레이싱 경기장을 축소한 듯한 디자인으로 만들 것이고, 안내원들은 레이싱 걸 및 레이서 복장을 하고서 Show room 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맞이한다. 후원업체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독특한 매장의 디자인으로 사람들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중국에 있는 Show room 은 대부분 자동차 진열장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지 않다. 거기다가 서비스 수준이 엉망이라 사람들이 들어왔다가 나가도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특히 고급 자동차의 고객층이 될 수 도 있는 외국인들이 들어왔을 때조차 뒤로 물러나 있거나 자기들끼리 잡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Show room 에서는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을 고용해 외국인들도 부담없이 들어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외국어를 구사하는 직원을 둔다는 것은 비단 외국인들과의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중국 고객들에게도 고급스러운 매장의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 탐방 기간 중에 Show room 의 입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상해와 북경 두 곳에서 모두 자동차 Show room 을 방문해 보았는데, 두 곳 모두 시내 중심가 보다는 외곽으로 빠져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