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표류기 원전해제
- 최초 등록일
- 2007.12.11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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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멜표류기에 대한 원전 해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Prologue
우리는 네덜란드와 참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가장 최근의 히딩크와 딕 아드보카트, 핌베어벡으로 대표되는
네덜란드 출신의 축구감독으로 인하여 우리는 네덜란드에 대하여 참 많은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는 비단
축구에 국한된 것만은 아니다. 네덜란드는 우리에게 꽃으로도 유명한 나라이다. 우리가 간척사업을 하거나 원예
농업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네덜란드는 언제나 빠지지 않는다. 그만큼 네덜란드는 우리와 매우 가까이에, 우리와
함께 있다. 이러한 네덜란드와의 인연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개항이후일까?
아니면 개항이전일까하는 의문은 이내 곧 풀리게 된다. 바로 조선에 왔던 핸드릭하멜이라는 사람 때문이다. 흔히
우리가 하멜표류기로 알고있는 하멜표류기의 저자로써 하멜은 1653년 바타비아에서 일본으로 가는 도중 난파되어
조선에서의 13년 20일동안의 생활과 사정을 적어냈는데, 그 채깅 바로 하멜 표류기이다. 여기에는 서기이자, 한
사람으로써 두려움과 싸우며, 문화적 충격을 경험했을 그의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러한 모든 이야기를 담은 것이
바로 하멜표류기이다.
핸드릭 하멜은 누구인가?
핸드릭 하멜(Hendrick Hamell)은 1630년8월 20일 호르쿰지역에서 출생하였다. 핸드릭 하멜, 김태진역, 『낯선조선땅에서 보낸13년20일간의 기록-하멜표류기』,서해문집, 2003 서문에서 인용
그의 가문은 그 지역의
자산가였다. 그러기에 그는 어려서부터 해외에 대한 관심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의 네덜란드는 전세계의
해상패권을 장악하던 시대였다. 스페인이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포루투칼이 국내문제로 정신을 못차리던
시기 네덜란드는 30년정쟁의 와중속에 독립하여, 그들만의 진취적인 사고로 기존의 서양세력을 몰아내며, 전세계에
해상패권을 장악하던 시기였고, 자산가이던 그의 집안은 당연히 이러한 해외무역에 관심을 보였을 것이다. 이러한
당시의 시대상황과 집안의 사정은 그를 바다로 끌고갔고, 그는 1650년, 볼겔주투뤼즈에호를 타고, 바타비아로 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