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의 흥망
- 최초 등록일
- 2007.12.11
- 최종 저작일
- 2007.1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가야의 흥망에 관련한 자료입니다.
가야의 역사.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야의 흥망
먼저, 가야의 성립과 관련하여 알아보고 다음으로 전기 가야연맹과 후기 가야연맹으로 나뉜 가야사 전개, 가야의 정치, 경제, 유물/유적 마지막으로 가야의 멸망원인 순으로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국사기>등 문헌에 나타난 가야제국에 관한 기록은 3세기까지는 신화, 전승의 기록으로, 정확한 연차, 국가조직, 사회상황을 전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농경생산의 보급과 지석묘를 가진 사회형태 등에서 BC 1세기경에 초기형태의 국가가 형성되었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건국신화에 의하면 서기 42년에 수로왕의 즉위로 가야연맹이 성립되었습니다. 기원전후로 철기문화가 보급되면서 부족사회의 통합이 진전되어 경남 해안,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발전에 힘입어 연맹왕국이 출현했고 경남 김해지역의 금관가야, 함안의 아라가야, 고성의 소가야, 경북 함창의 고령가야, 고령의 대가야, 성주의 성산가야가 그것입니다.
여기서 6가야설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자면, 6가야의 이름이 처음 실린 자료는 고려 말에 편찬된 <삼국유사> 5가야조의 기록입니다. 이를 살펴보면 실제로는, 비화가야를 더해서 일곱가야의 이름이 나오는데 이런 이름들은 삼국유사 가락국기의 가락국 수로왕 건국신화에 덧붙여진 6란설화에 덧붙여진 것인데 그 6가야의 개념은 신라 말 고려 초의 혼란기에 후고구려나 후백제와 같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슨 가야’형태의 국명은, 그들이 소국으로 존재할 당시의 국명이 아니라, 옛날에 가야연맹중의 하나인 금관국, 아라국, 고동람국, 성산국, 비화국 이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신라 말 고려 초의 명칭입니다.
또 고려 초의 인식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삼국유사>에 나열된 7개의 가야소국 중에서 일부는 옛날에 실제로 가야연맹체 속에 들어있던 소국이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게다가 가야토기의 출토범위를 통해서 보면 가야연맹체를 이루는 소국의 수는 6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10개국이 넘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