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모사공학. 게코도마뱀과 홍합의 만남 - 게켈(Geckel).

소개글

신소재공학 수업때 세미나 자료로 제출했던 보고서입니다.
발표를 위한 보고서를 작성이므로 ppt를 만들 수 있도록 그림이나 사진 자료가 많이 있으며
설명도 충분히 되어 있어서 저처럼 세미나용 자료를 원하시는 분께 알맞는 보고서라고 생각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gecko도마뱀 발바닥
2.홍합 접착 단백질
3.게켈
<게코 테이프 제조>
<게켈 접착력의 원리>
<게켈의 제조>
<게켈의 특성>
<게켈의 개발과 가능성>
<게켈의 문제점>
Ⅲ.결론
Ⅳ.출처

본문내용

Ⅰ. 서론
인간이 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처럼 자유롭게 도시의 빌딩을 오르내리는 것을 누구든 상상해보고 꿈꿔 왔을 것이다. 자연의 작품을 모사해 공학적으로 응용하려는 시도로 게코도마뱀의 발바닥을 이용한 기술로 과학자들은 이런 꿈이 당장 실현되기는 어렵지만, 앞으로 5~10년쯤 뒤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도마뱀의 사촌 격인 도마뱀붙이 게코(gecko)는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도 떨어지지 않는다. 발바닥에 나 있는 미세한 나노분자털이 화학의 네 번째 결합 법칙인 약력의 반데왈스(van der Waals) 법칙에 의해 천장에 강력하게 달라붙어 있기 때문이다. 이 털은 다리를 옮기면 마치 포스트잇처럼 쉽게 떨어져 이동을 편리하게 한다. 그러나 게코의 발바닥도 물속에선 무용지물이다. 반면 홍합은 물속에서나(유기물이나) 육지에서나(무기물이나) 변함없이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한다. 어떤 물체에 달라붙는 힘이 가장 센 생물을 꼽으라면 단연 홍합이다. 홍합이 한번 바위에 착 달라붙으면 칼로 긁어내야 가까스로 떨어질 정도다.  물질 표면의 미세한 굴곡을 측정하는 원자력현미경(AFM)의 탐침에 홍합 접착물질을 붙여 그 힘을 측정했더니 놀랍게도 바위와 같은 무기물질에 붙는 수만 개의 분자 하나 하나는 마치 포스트잇과 같이 붙였다 떼어지기를 반복할 수 있다고 한다. 말하자면 포스트잇 수만 장이 모여 폭풍우에도 끄떡없는 접착제가 된 셈이다.
재미 한국인 과학자가 자연계의 양대 접착력 챔피언을 결합시켜 물속에서도 여러 번 붙였다 떼도 접착력이 유지되는 새로운 물질인 게켈(geckel)을 개발했다. 이는 바로 최근 등장하는 공인융합기술에 의한 생체모방학(Biomimetics) 기술이다. 이런 게켈의 원리인 반데르발스 힘에 대해 알아보고, 응용 원리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참고 자료

자료에 첨부된 < Ⅳ.출처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