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미학론

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의 미학론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 아리스토텔레스 (B.C. 384~322년)
♣ 철학
♣ 미학
♣ 시학
♣ 테크네와 미메시스
♣카타르시스
♣ 아리스토텔레스 미학의 평가

본문내용

♣ 아리스토텔레스 (B.C. 384~322년) -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의 제자.

♣ 철학
플라톤이 이데아로 모든 현상세계를 설명하려했던 반면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질료와 형상이라는 것으로 현상계를 설명하였습니다. 질료는 형상을 이루기 위한 일종의 재료이고 형상은 그 개물의 본질입니다. 플라톤의 이데아가 현상계와 확연히 구분되는 반면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상은 현상계에 존재합니다.

♣ 미학
이들의 철학적 차이는 미학의 관점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플라톤은 이데아론에서 현실밖에 궁극적 본질인 이데아가 있다고 말하였기에 현실은 이데아계의 모방이 되고 예술작품은 그 모방된 현실을 또 모방한 것임으로 현실에서 두 단계나 떨어져있는 것이 됩니다. 플라톤의 예술관은 예술의 인식적 측면에 집중되어 있었고, 따라서 그는 실재로부터 두 단계나 떨어진 예술은 참된 본질에 다가가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낳을 뿐이라는 결론을 짓게 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예술이 모방이라는 점에서는 플라톤과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형이상학에서 사물의 본질이 존재하는 모든 개체들 속에 내재되어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예술작품에 대한 견해를 플라톤과 달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에게 있어 모방은 본질과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물내의 본질을 추출하여 재생하는 일을 하는 것이 됩니다. 즉 예술가의 작업이 본질에 대한 인식과 무관하지 않으며, 그런 의미에서 예술은 일종의 지식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플라톤에게서 무시당했던 예술이 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 그 인식적 가치를 보상받을 가능성을 함축하게 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