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상가 10인을 읽고

소개글

신학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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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에는 저자가 신학사의 흐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되는 사상가들 중에 10인을 선택하여서 그들의 생애와 주요 사상들을 알기 쉽게 풀어 쓴 글들이 담겨있다. 이 책은 신학을 깊게 연구하는 신학도들 보다는 신학에 처음으로 입문하거나 또는 자신의 신앙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를 신학적으로 표현 해보고자 하는 평신도들을 위한 책으로써 추천할 만한 책이다. 책의 구성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있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더 깊게 공부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자료를 제시해 주고 있다. 책의 주제와 신학자의 선택은 우리에게 친숙한 개념들이고 논지도 복음주의적 사상을 가지고 있다.
첫 장에서 마지막 장까지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그 주제들 까지 가볍다는 의미는 아니다.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주제들은 그 시대에 또는 지금 우리 세대까지도 심각하게 논의가 되어지고 있는 주제들이다. 예를 들어 제1장의 아타나시우스와 아리우스의 논쟁 - 흔히 아리우스의 논쟁이라고 말한다.- 은 예수의 신성에 대한 것으로써 예수님은 정말 신성을 가지신 하나님이었는가에 대한 논쟁이다. 예수에 대하여 그 당시 사람들의 의견은 매우 다양 하였다. 마치 사람들이 내가 누구라고 하더냐 라고 물으시던 예수님께 제자들이 선지자요 예언자요 또는 선생된 자요 라고 다양하게 말하던 것과 같이 어떤 사람들은 신성을 가진 하나님으로써 또 다른 사람들은 그저 위대한 선생으로 여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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