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와 문화] 일본의 문자발생배경과 일본역사책(고사기와 일본서기)

소개글

문학박사 홍윤기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일본문화사]책을 토대로 하여
일본의 문자발생배경과 일본역사책인 고사기와 일본서기에 관하여 요약한 자료입니다.
일본문화나 사회관련 수업을 들으시거나 관련 리포트를 제출하시는 분들이나
일본의 문화나 역사에 대해서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적합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일본의 문자 문화의 발생배경
* 난파진가
* 신이 처음으로 와카를 지었다는 낭설
* 만요우슈우(만엽집)
* 카이후우소우(회풍조) - 서기751년
2. 일본역사책 고사기(712년) 및 일본서기(720년)
* 고사기
* 고사기의 뒤를 이은 [일본서기]의 편찬
* 일본 역사 학자들의 일본사 문헌 비판
* 일본서기의 임나일 본부설의 허위
* 일본 서기에 꾸며 넣은 초기 천황 9명
3. 야마토는 백제왕가의 성씨
* 화무는 백제춤
4. 맺음말

본문내용

1. 일본의 문자 문화의 발생배경
일본의 헤이안 시대(794~1192)는 아스카와 나라문화시대와 더불어 일본 문자문화가 눈부시게 꽃피는 시기이다 칸무천황(781~806)은 백제인 어머니 화씨부인 아들로 나라에서 교토땅인 헤이안 궁으로 천도하면서 다양한 문화업적을 이룬다 이 시기는 한반도에서는 통일신라(668~935)가 문화의 전성기를 이루던 시대였다.
4C말 일본에 문자가 처음으로 나타났고 오경박사였던 왕인이 [천자문]과 [논어]등 10권을 가지고 건너갔고 왜군인 백제의 정복왕인 오우진 천황(4C말~5C초)의 초청으로 왜왕실 태자에게 문자를 가르쳤다. 왕인은 왕실의 스승이자 정무를 돌보고 오우진 천황의 제4왕자였던 대작명을 왕위에 등극시켰고 대작명은 닌토쿠천황을 말한다. 5C초 닌토쿠천왕이 등극했을 때 왕인 박사가 지은 일본최초의 시가가 난파진가(일명 매화송)이고 이는 일본 와카(고대시가)의 효시가 된다.
* 난파진가
일본시가의 기본운율이 된 7·5조와 5·7조의 모체이다. 본래의 음수율에 맞추어 일본어의 음으로 읽어보면 5·7·5·7·7의 음조로 총 31글자이다. 최초의 왕인박사가 쓴 것은 한자로 된 것이고 이는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향찰과 같은 표기법인 이두(우리말을 한자음을 빌어 표현한 것)로 되어있다. 왜나라 현지에서 선주민들의 말(왜말)에다 맞추어 한자의 음과 훈으로서 문자를 쓰고 시를 지은 것이다. 이것은 고대의 문서를 쓰고 지은 한자로서 만요우가나(만엽가나)또는 마나가라고 부른다. 7C 호우류우지 가람의 오중탑 천장 널빤지 낙서에서는 만요우가나 표기의 다른한자가 발견되었다. 이는 2백년동안 만요우가나표기법이 정착되지 않았다는 실예이다.
일본의 문자는 카나이다. 일반적인 것은 히라가나와 카타카나이다....(중략)

참고 자료

<참고 자료>
〚일본 문화사〛, 문학박사 홍윤기 지음, 서문당, 1999
〚일본문화백과〛,일본문화백과, 문학 박사 홍윤기 지음, 서문당, 2000
〚(교양으로 읽는)일본사회와 문화〛
한국외국어대학교일본연구소, 제이앤씨, 2006
(세계 일보 사이트)
[홍윤기의 역사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