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선교사 그리고 우리
- 최초 등록일
- 2007.12.14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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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한 선교사 이해라는 과목을 정리하며 쓴 소논문 형식의 보고서
목차
1. 들어가는 말
2. 19세기 한국의 상황
3. 19세기 서구 선교사들에 대한 비판들
4. 19세기 서구 선교사들에 대한 평가
5. 19세기 선교사들로부터 배우는 교훈
6. 나가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19세기는 18세기의 복음주의 각성운동과 선교열정을 이어받아 유래 없는 기독교의 확장을 경험한 시기였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세계 대부분의 주요 기독교 국가가 세계 각국의 선교지에 선교사를 보내었으며 수적으로도 가장 많은 수의 선교사들이 파송되었다. 이런 점은 기독교 역사 가운데 19세기만큼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기 위하여 집중적, 체계적, 모험적인 노력을 기울인 적이 일찍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1815~1914년까지 100년 동안에 기독교는 남북미, 호주, 아프리카, 태평양 군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 확장되었으며, 이것은 1800년 동안 기독교가 선교한 모든 성과를 능가할 정도의 성과였다. 19세기가 이처럼 위대한 선교의 세기였던 만큼 19세기에 활동했던 선교사들도 또한 위대한 선교사들로 칭송을 받아왔으며, 1945년 이전까지는 19세기 선교사들에 대한 존경심은 거의 의심받지 않았다.
그러나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과거 식민지였던 나라들이 독립되면서 19세기 서구 선교사들에 대한 이러한 긍정적 평가들이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사라진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19세기 선교사들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 결과 서구 선교 사역은 부패하고 불순한 사역으로 비치게 되었고, 선교사역 자체가 서구 식민지 지배 야심과 동일시되게 되었다. 이러한 생각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선교역사를 부끄러워하고 심지어 ‘선교사’와 ‘선교’라는 말이 기독교 용어에서 사라져야 한다고까지 주장하는 경우가 생겨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