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A+]플랑드르 르네상스(Flandre Renaissance):얀 반 아이크, 보쉬, 브뤼겔을 중심으로

소개글

[서양미술의이해]플랑드르 르네상스(Flandre Renaissance):얀 반 아이크, 보쉬, 브뤼겔을 중심으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플랑드르 르네상스에 관하여
플랑드르 르네상스의 작가와 작품
얀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작가 설명
작품 설명
아르놀피니 부부의 결혼식
겐트 제단화
(3) 롤랭의 마리아
히에로니무스 보쉬 (Hieronymous Bosch, 1450~1516)
작가 설명
작품 설명
에덴동산, 쾌락의 정원, 지옥
바보들의 배
(3) 십자가를 지고 감
(4) 건초수레
피터 브뤼겔 (Pieter Bruegel, 1525~1569)
작가 설명
작품 설명
이카루스의 추락
어린이들의 장난
미친 메기
(4) 사냥꾼들의 귀가

본문내용

1. 플랑드르 르네상스에 관하여
사실주의에 기반한 뛰어난 묘사
15세기, 북유럽 중 특히 교통의 요지였던 플랑드르는 이탈리아 못지 않게 미술이 발전하였다. 이탈리아의 르네상스가 고대 그리스, 로마 문화의 재인식에서 출발했던 반면, 플랑드르의 르네상스는 자기 주변의 생활에 대한 철저한 관찰로부터 출발하였다. 플랑드르 미술은 있는 그대로의 장연과 현실생활을 사실적 기법으로 꼼꼼하게 묘사하였다. 15세기 플랑드르에는 반 아이크, 로지에 반 데르 바이덴을 위시한 뛰어난 화가들이 사실성에 바탕을 둔 플랑드르 미술을 구축하고 있었다.
플랑드르지방은 현재 벨기에 동·서플랑드르주를 중심으로 네덜란드 젤란트주와 프랑스 노르주·파드칼레주의 일부를 말한다. 12∼13세기 무렵까지 유럽의 한 지방 미술에 지나지 않았고 특색도 없었으나, 중세 후기 모직물공업 발달로 상공업 중심지가 되자 미술계도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활기찬 사실묘사와 기교를 특징으로 하며 반 에이크 형제에서 P. 브뤼겔을 거쳐 P.P. 루벤스에 이르는 시기에 해당된다. 건축·조각 등에 화려한 장식성이 추구되었지만 미술의 중심은 회화였다.
플랑드르 화가들은 유화구(油畵具)의 명장(名匠)이었고, 유화구를 사용하여 최초로 유화를 그렸다. 화풍의 특징은 강건하고 세부적이면서 때로 대범하게 주위 세계의 영상을 묘사하였고, 플랑드르 지방의 역사적 변화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15세기 필리프 2세 때 부르고뉴공국의 수도가 디종에서 브루게로 바뀐 뒤, 브루게는 중세 유럽의 국제도시이면서 예술도시로 변화되었다. 이때 유화의 창시자라고 하는 반 에이크 형제가 나타났다. 동생 J. 반 에이크는 필리프 2세의 수행원이자 궁정화가로 활동하면서 《아르놀피니 부부(1413)》 《성모자(1437)》등을 그렸고, 형제가 함께 그린 겐트시의 성 바본성당의 제단화는 초기 플랑드르 회화의 시작과 절정을 모두 보여준다. 구속되지 않은 자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반 에이크 형제의 예술상은 정적(靜的)·의례적이나 강건함을 지니고 있으며, 작품에는 경건한 영적 존재가 스며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