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 신문스크랩 및 평가
- 최초 등록일
- 2007.12.15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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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생활과 건강
요즘 문제되고 있는 여러가지 식품첨가물에 관한 신문기사와 기사 바로 밑에
평가글이 있습니다.
신문기사의 사진과 그림이 첨부되어 있어 유용하게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1. 딸기우유-딸기 맛 우유 중 몸에 좋은 것은?
2. "햄ㆍ소시지에 유해첨가물 많아"
3. `눈과 입 속이는 식품첨가물` 기본은 알고 먹자
4. 음료제품, 안전한가? Ⅰ
5. 음료제품, 안전한가? Ⅱ
6. 향료 범벅, 게맛살
7.‘비타민C’란 이름의 첨가물
8. 싱싱한 채소, 비결은?
9. 커피믹스, 오늘 몇 잔째?
10. 아토피와 과자, 상관없다고?
11. 캐러멜 색소의 속임수
본문내용
싱싱한 채소, 비결은?
“어쩜 이렇게 싱싱하지? 금방 따온 건가 봐.” 식품매장의 채소 코너. 장을 보러 나온 주부들이 깨끗하게 포장된 ‘채소 모둠’을 하나씩 들여다보고는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장바구니에 넣는다. 집에서 따로 다듬을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물에 씻을 필요조차 없어 보이는, 그야말로 공산품 같은 채소들이다. 보통 채소는 수확하면 금세 시드는데, 또 색깔도 변하는데…, 비결이 뭘까. 정말 밭에서 바로 따온 것일까?
물론 그럴 리 만무다. 다듬고 포장해서 운반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사흘은 족히 걸릴 것이다. 더구나 개중에는 수입 채소도 섞여 있지 않은가. 비결은, 바로 첨가물에 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살균력과 표백력을 겸비한 겁나는 물질이다. 일단 이 물질의 품을 거치면 채소들은 회춘하듯 싱싱해진다. 미생물이 죽고 효소가 불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채소도 식품이니 그러면 첨가물 표기를 해야 할 것 아닌가. 당연히 갖게 되는 질문이다. 그러나 세상사는 그렇게 원칙대로만 돌아가지 않는다. 예외 규정이 있어서다. “식품에 첨가물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최종 제품에 남아 있지 않으면 표시할 의무가 없다”는 규정이 그것.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첨가물을 썼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중화해 제거하므로 이 규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각종 ‘포장 채소’들을 아무리 살펴도 ‘살균제 처리’ 표기가 눈에 띄지 않는 이유다......
★ COMMENT ★
유난히 싱싱해 보이던 채소들도 이런 비밀이 있었다니...
그동안 즐겨 먹었던 대부분의 먹거리가 결코 안심하고 먹을 수 없는 것이었다는 생각에 배신감마저 들 정도였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 더 깨끗하게 씻어 먹을 수 있나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채소를 먹기 전에 식초 물에 몇 분 동안 놓았다가 먹으면 그나마 해로운 물질들을 제거하고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요즘 과제를 하면서 점점 먹는 즐거움보다는 두려움이 더 생기는 이유는 뭘까?....
참고 자료
국민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