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사에서 시대구분의 이견

소개글

국문학사의 시대구분은 학자들마다 다른데, 그 이견을 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의 문학을 공부하면서 문학사를 빼놓고는 얘기를 할 수가 없다. 그러나 문학을 공부하다 보면 우리나라의 문학사는 외국과는 다르게 매우 복잡하고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문학사란 무엇인가? 문학사란 문학적 유산의 단순한 연대기적 나열이나 사건, 사조들의 현상적 전개가 아니라, 그것들이 일정한 시각에 의해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객관적인 측면에서 보편 타당한 의미를 부여받는 차원에서 기술된 하나의 문학적 총체라 할 수 있다. 윤병로, 『한국 근․현대 문학사』(증보판), 2003, 명문당, p.15.
또한 시대구분이란, 실제로 이루어지 변화를 그 뚜렷한 매듭에 따라 토막지워 드러내는 것이다.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1』,2004, (주)지식산업사, p.19.
여기서 볼 수 있듯이, 일정하게 체계적으로 문학사를 뚜렷한 매듭에 따라 토막지은 것이 문학사라고 할 수 있는데 문학사를 뚜렷한 매듭에 따라 토막지워 드러내는 것이란 어려운 것이다. 문학사는 단순한 전개도, 나열도 아니기 때문에 공지석, 통시적 체계화가 어렵다. 따라서 많은 학자들은 한국문학사의 시대구분을 하는데 많은 이견을 가지고 있다. 학자마다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는 것이 과언이 아니며, 구분을 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국문학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여간 헷갈리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문학사 시대구분에 있어서 여러 학자의 이견을 정리하고,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에 나의 생각이 부족하지만 내 의견도 제시해 보겠다.

참고 자료

윤병로, 『한국 근․현대 문학사』(증보판), 2003, 명문당.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1』,2004, (주)지식산업사.
이병기․백철, 『국문학전사』1959, 신구문화사.
고미숙, 『한국문학사 어떻게 쓸 것인가』-「고전문학사 시대구분에 관한 몇가지 제언」, 토지문화재단, 2003.
김윤식․김현,『한국문학사』(개정판), 2002, (주)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