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참으로 마음이 행복해 지는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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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마음이 행복해 지는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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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마음이 행복해 지는 책. 이 책을 받아들고 표지의 제목을 읽었을 때 뭔가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권해준 선생님과 잘 어울리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게 했다.
행복. 행복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니까, 돈이 아무리 많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음식을 먹어도 마음이 편하지 못하다면 그건 행복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그 반대로 비록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겠지. 그러니까 이 책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격려해주고 다독거려주었다.
이 책에서는 ‘우라코 이론’ 이라는 것이 소개되는데 이것은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 받는다. 사랑하고 사랑 받는 사람은 풍부한 심적 에너지를 갖게 된다. 풍부한 심적 에너지는 육체적 활력의 원천이 되고, 필요한 만큼 충분한 물질적 풍요를 불러들이는 토대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심신의 풍요는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정돈해준다.’ 라고 적고 있다. 곧 자기 자신을 좋아하라고 말하고 있다.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예전의 나는 나 스스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였을지도 모른다.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불안해했고 매사를 신경질적으로 받아들였던 것은. 그러다가 한 몇 년 전부터는 내 자신을 좋아하려고 생각했고, 노력했더니 지금은 조금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정말 내 자신이 좋아졌다. 그리고 불행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니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최소한 한 발짝 더 가까워 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 ‘모든 것은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것부터’, 정말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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