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케이스- 뇌출혈
- 최초 등록일
- 2007.12.16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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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응급실 실습- 뇌출혈 환자 케이스 입니다.
목차
뇌출혈 [腦出血, cerebral hemorrhage]
뇌출혈의 증세
뇌출혈의 예후
뇌출혈의 치료
뇌출혈의 후유증치료
본문내용
뇌출혈 [腦出血, cerebral hemorrhage]
뇌혈관의 출혈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뇌혈관장애. 뇌일혈(腦溢血)이라고도 한다. 갑작스러운 의식장애 •이완성(弛緩性) 반신불수 등이 나타나는 뇌졸중(腦卒中)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대부분(약 75 %)이 고혈압증이 원인인 뇌출혈이고, 드물게 백혈병이나 재생불량성 빈혈(再生不良性貧血) 등의 혈액질환과 종양 •외상 •매독 등이 원인이 된다. 고혈압성 뇌출혈의 원인은 고혈압만이 아니라 터지기 쉬운 상태의 혈관에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 발생병리(發生病理)는 아직 완전히 해명되지 않았다.
현재 생각되는 것은 뇌내세소동맥(腦內細小動脈), 특히 분기부의 혈관벽에 변화가 일어나 연약해진 곳이 내압(內壓)을 이겨내지 못하고 팽대하여 터져서 출혈한다는 것이다. 뇌출혈이 일어나는 장소는 내포(內包) 부근이 가장 많은데, 이 부분의 중대뇌동맥(中大腦動脈)의 가지가 터져서 출혈한다.
그 밖에 소뇌 •대뇌백질(大腦白質) •교(橋) 등이 출혈하기 쉬운 부위이다. 또한 내포는 주로 대뇌피질과 대뇌각(大腦脚) 사이를 지나가는 여러 종류의 섬유로 이루어지는 넓은 백질층으로 미상핵(尾狀核)과 시상(視床)의 바깥 쪽, 렌즈핵(核)의 안 쪽에 있다.
뇌출혈의 증세
건강하다고 생각되던 사람에게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상례인데, 비출혈(鼻出血)이나 후두부 동통 외에 현기증 •마비 등의 전조(前兆)에 이어 발작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 시기적으로는 겨울에 많고, 밤보다는 낮에, 그리고 활동시에 많다. 또한 용변 •목욕 •식사 •긴장 •흥분 •과로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일어나는 의식장애가 특징인데, 그 정도는 출혈의 정도와 부위에 좌우된다. 경증(輕症)은 아주 단시간이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나 주위에서 전혀 알지 못하고 간과되기도 하지만, 치명적인 뇌출혈인 경우는 대부분이 깊은 혼수상태에 빠진다.
일반적으로 혼수상태가 24시간 이상 계속되는 것은 중증(重症)이며 예후가 좋지 않다. 구토도 중요한 증세의 하나인데 뇌혈전(腦血栓)에서는 구토가 드물기 때문에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